보통 신이나 신화는 사람이 기억하기에 존재하잖음
그럼 성좌들도 결국에는 잊혀지면 설화들은 이야기를 멈추고 붕괴되지 않을까
그러니 화신이였던 김컴은 김독자가 돌아오기만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결국 죽게되고 한수영 혼자 남아 계속 기다림
구원의 마왕인 김독자의 이야기는 신화로 만들어져 김독자는 잊혀지지 않음
하지만 한수영이 성좌로 일으킨 일들을 아는 사람들은 다 죽었고 신화로도 만들어지다 잊혀짐
그렇기에 주변 성좌였던 제천대성, 우리엘 등이 기억하며 겨우 버텼지만 그 성좌들의 이야기도 왜곡되고 잊혀지며 모두 소멸
그래서 결국 소멸하기 시작한 한수영
아무리 격을 잃은 상태라해도 신화급중에서도 최상위권 성좌였기에 소멸도 느려짐
그러다가 몸이 바스러지기 직전에 김독자가 돌아오고 하필이면 김독자가 보고 있는 앞에서 몸이 바스러져 사라짐
김독자는 그 잔해를 바라보며 한참동안 서 있음
갑자기 생각난거라 허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