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지혜 : 어디서 들었는데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닷물을 마시면 안 된대!

 

길영 : 짜도 어차피 물인데 참고 마시면 되는 거 아니야?

 

희원 : 생수로 희석시켜서 마시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상아 : 생수가 있으면 그걸 마시세요.

 

 

(81)

 

우리엘 : 오늘 독자랑 만나기로 했는 데, 약속시간이 다 되도록 독자가 오질않아 문자를 보내봤더니 [죄송해요 ! 저 지금 태어났어요!]라고 답신이 왔다. 생일 축하해?

 

 

 

(82)

 

지혜 : ~ 그거 뭐였지? … 하반신이 말인데,

 

독자 : 혹시 켄

 

지혜 : 상반신은 말인거!

 

독자 : 말이네.

 

 

(83)

 

독자 : 카레 만드는 법,

 

1. 우선 재료를 준비한다.

 

2. 유중혁을 불러 레시피를 물어본다.

 

3. 잠시 쫓겨났다 돌아와보면 카레뿐만 아니라 밥까지 다 되어있다.

 

 

 

(84)

 

길영 : 내가 마음만 먹으면 여자친구 한 둘쯤이야!

 

유승 : 둘은 안되.

 

 

(85)

 

[독자와 길영이 둘이서 외출을 나왔다]

 

여자 : 어머~ 두분이세요? 저희도 둘인데, 이게 무슨 뜻일까요~?

 

독자&길영 : 합쳐서 4?

 

 

(86)

 

중혁 : 혹시 내 무림만두를 먹었나?

 

독자 : 사람을 그렇게 의심하면 안되지.

 

중력 : 내 무림만두를 먹었군

 

독자 : 확신하지도 마.

 

 

(87)

비유 : 언니, 언니한테 케이크 5조각이 있어. 근데 현성아저씨가 그 중에 하나만 달라고하면, 언니한테 남은 케이크는?

 

지혜 : 5.

 

현성 : 너무합니다

 


 

(88)

 

비유 : 언니한테 케이크 3조각이 있고, 길영오빠 한테 케이크 2조각이 있

 

유승 : 5.

 

길영 : 왜 뺏어가는건데!?

 

 

(89)

설화 : 여장이란 건 가장 남자다운 행동이래요. 남자만 할 수 있는 거 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중에 가장 남자다운 중혁씨가..

 

중혁 : 안한다. 절대 안한다.

 

 

(90)

 

지혜 : 대사부가 트위터란 걸 시작했길래, 장난으로 "알 아직 안 깨어났어요? 추우면 알 죽으니까 조심해야 되요."라고 말했더니 검색어에 [트위터알][트위터알깨우기]가 저장되어있고 대사부가 알 깨우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91)

 

독자 : 쓰레기통을 거꾸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아 : 쏟아지죠.

 

희원 : 통ㄱ쏟아지죠.

 

수영 : 쏟아지지, 그렇지.

 

현성 : 쏟아진다.

 

지혜 : (통기레쓰)

 

 

 

 

 

(92)

 

지혜 : 숙제하기 너무 귀찮다… 숙제는 내일도 할 수 있으니까 오늘은 이만 하고 잘까?

 

독자 : 잠은 내일도 잘 수 있으니까 밤새 숙제를 하는 것은 어때?

 

지혜 :

 

 

(93)

 

중혁 : 아까 이지혜가 접시를 깬 것이 미안하다고 무림만두를 사왔는 데 이런 걸로 화가 풀릴 줄 알았다면 무림만두가 맜있군.

 

 

(94)

 

지혜: 수영언니가 왠일로 나한테 "주의력 30000"이라고 칭찬해주더라고.

 

독자 : ……주의력 산만하다는 뜻 아냐?

 

 

(95)

 

지혜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30초만 뎁혀줘, 라고 말했을 때의 반응

 

중혁 - "제정신이냐?"라고 말하며 한심하단 얼굴로 이를 쳐다본다.

 

독자 - "진짜? 괜찮겠어?"라고 걱정스레 물어본다.

 

수영 - 가차없이 전자렌지에 넣고 30

 

 


(96)

 

희원 : 방금 넘어졌는데 괜찮아요?

 

우리엘 : 괜찮아! 다행히 치명상으로 끝났어!

 

희원 : 괜찮은 거 맞죠?

 

 

(97)

 지혜 : ! 무서운 얘기해줘!

 

 독자 : 음ㅡ. , 중혁이랑 얘기하다가 중혁이가 말실수했는 데 ', 실수'하면서 눈을 찡긋했어.

 

지혜 : 소름돋았어!

 

 중혁 : 그런 적 없다.

 

 

(99)

 

지혜 : ? 내가 사부가 먹을 무림만두를 훔쳐먹었다고?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 참나, 어이가 없어서. 너만 알고 있어.

 

(100)

 

독자 : d=(^o^)=b <-이걸 [기세좋게 젓가락을 반토막 내는 이모티콘이군] 라고 사부가 말한 뒤로 그렇게 밖에 안보여...

 

 

 

(101)

 

지혜 : 우와, 맘 먹고 공부하니 인생이 360도 달라진 것 같아!!

 

독자 : 그대로잖아

 

 

 

(102)

 

지혜 : 공격의 반댓말이 뭘까?

 

길영 : 선제공격!

 

수영 : 반격.

 

희원 : 퇴격?

 

유승 : 수비 아닐까요?

 

지혜 : 유승이빼고 다들 폭력적이잖아.

 

 

 

(103)

독자 : 거실에서 혼자 드라마를 보다가 악역한테 화가 나서 "저런 개!" 이랬는 데 오수가 멍멍 짖으며 달려왔다. 아니, … 미안

 

 

(104)

 

수영 : 우리 가위바위보 해서 최연소자가 차를 끓여오기 하자

 

지혜 : 좋아! ?

 

(105)

 

지혜 :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아무도 없으니까 무의식적으로 노래를 흥얼거렸거든? 그날따라 고음도 잘 올라가서 클라이막스를 끝내주게 열창하고 뒤를 돌았는데 언제 온 건지 독자 아저씨가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있었어

 

희원 : 어머.

 

 

 

 

 

 

 

(106)

 

하영 : 꿈에서 구원의 마왕이 나와서 자신과 사귀어달라고 해왔다. 아무리 꿈이라도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꿈이니까' 라고 대답했다.

 

 

(107)

독자 : 요전에 사부랑 마트에 간 적이 있는 데, 갑자기 사라지셔서 찾아보니 벽에 붙은 작은 상자에 대고 뭐라 말도 하고 귀를 대보거나 하더니 그냥 가버리시는거야.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상자에 [고객의 소리]라고 쓰여있었어.

 

 

(108)

 

상아 : 필두씨가 미리 예방해야한다고 [치매를 예방하는 법]이란 책을 사오고 있는데, 벌써 세 권째 사오고 있는 데 어떻하면 좋죠?

 

 

(109)

길영 : 수학숙제를 하는 데 문제가 어려워서 나오는 문제에 독자형을 등장시켜 생각해보았더니 시간당 4L의 물을 토하는 형과 시속 60km로 다리를 건너는 길이 90m의 형이 선PQ위를 초속 3cm로 왕복하는 형이 떠올라 더 못 풀고 관두었다.

 

 

(110)

독자 :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내밀라는데. 그러면 왼쪽 뺨 먼저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희원 : 누가 손을 댔다고요?

 

우리엘: ? 독자가 맞았다고? 누구한테?!

 

수영: 어떤 녀석이야! 지금 당장 데려와!

 

제천대성 : 왼쪽 뺨만 남겨두고 작살을 내주지!

 

독자 :

 

 

 

 

(111)

 

~ 마피아겜중 ~

 

희원 : 아무래도 독자씨가 마피아같은데.

 

지혜 : 맞아, 누이가 아저씨가 마피아 아냐?

 

독자: 중혁이를 걸고 아니야!

 

모두 :

 

상아 : , 다들 고개 숙이고,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독자 : (스윽)

 

 

(112)

독자 : '나가죽어'를 예의바르게 표현할 수 없을까?

 

수영 : 이런 말을 꺼내기엔 대단히 송구스럽사옵니다만, 빠른 시일내에 서거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3)

 

중혁 : 이것 좀 해라.

 

독자 : 다른 사람에게 뭘 부탁할 때는 뭐라 해야지?

 

중혁 : 집에 예쁜 아내와 귀여운 딸이 있더군.

 

독자 : 아냐! 그보다 그 말은 어디서 배운거야?!

 


 

(114)

 

독자 : 지혜야 can이 무슨 뜻일까?

 

지혜 : 할 수 있다.

 

족자 : 그럼 see?

 

지혜 : 보다.

 

독자 : 그럼 I can see의 뜻은?

 

지혜 :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

 

 

 

 

 

(115)

 

지혜 : 공원 쓰레기통이 좀 멀길래 빈 깡통을 던져넣으려고 했더니, 초등학생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저 사람이 던지는거 성공하면 나랑 사귀자!” 라고 말하니 여자아이도좋아!” 이러길래 빗맞췄다.

 

 

(116)

 

길영 : 취하면 어떤 느낌이 에요?

 

독자 : 여기에 잔이 두 잔 있잖아? 이게 네 개로 보이기 시작하면 취했다는 거야.

 

유승 : 아저씨, 거기에 잔은 하나 밖에 없어요

 

 

(117)

 

길영 : ! 딱 한 번만 말 할테니 잘 들어!

 

유승 : 한 번 딱 들어줬으니, 이제 내려가.

 

 

 

(118)

 

독자 : 어떤 아이가 마당의 큰 벚나무를 베어버린 것을 아버지에게 솔직하게 말했을 때, 아이의 아버지는 그걸 용서했다고 해. 왜 그랬을까?

 

지혜 : 아이가 아직 손에 도끼를 들고 있어서?

 

 

(119)

 

"시험공부는 했어?"라고 물었을 때

 

 

유승 :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미아 : 교과서 한 번 읽슴다~ (거짓말)

 

길영 : 나도 교과서는 읽었으니까 괜찮을거야!(괜찮지 않았다)

 

지혜 : 시험 있었어!?

 

(120)

 

수영 : 오늘 존나 덥네. 뭐 차가운 거 없냐?

 

독자 : 중혁이가 날 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