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딱을 응원하기 위해 쓰는 독수.....




"김독자!"


"어? 왜 수영아?"


"유중혁 저 새끼가 나 쳤어!"


"음 참아."


".....현명하네 시발놈아."


"일단 목숨은 유지해야할거 아니냐."


"아 네이~"



"김독자아!"


"어 왜?"


"나 여기 다쳤어! 호~해줘!"


"호~"


"잘했어."


"이쯤되면 나 거의 강아지 아니냐?"


"훗, 이 천재미소녀 작가님 너보고 개가 되라하면 개가 되어라."


"니 미래 심연의 흑염룡."


"선 씨게 넘네."



김독자는, 요즘들어 부쩍 자신을 자주 부르는 한수영을 생각하며 얕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에게 의지하는것 같아 좋기도 하지만, 양이 많아지니 조금 힘들어진달까? 벌써 2달째 이러고있으니....


그래도 그 귀여운 얼굴을 계속해서 볼수 있으니 마냥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고는 있지만....솔직히 조금 귀찮은게 사실이다. 


"김독자아아!"


생각하기 무섭게 달려오는 한수영을 보니 그런 생각은 더 가중화되었고, 또 무슨일로 제 귀여운 애인이 달려오는건가 싶어서 문을 미리 열고 그녀를 맞이했다.


"무슨일이야 수영아?"


"산책이나 가자고, 요즘들어서 거의 안나갔잖아?"


"그래. 어디로 나갈까?"


"그냥 가볍게 동네 한바퀴 돌고 오면 그게 산책이지 뭐."


"알겠어. 그럼 준비할게."


"그래라. 먼저가서 기다린다."


그렇게 나가는 한수영을 보며 입을 옷을 고른 김독자는, 재빠르게 나가 오랜만에 그녀와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가면서 닭꼬치와 슬러시도 사먹고, 게임도 하고, 공원에서 괜히 저질체력 둘이서 달리기 시합하다가 지쳐서 중간에 쓰러지고 그 후 카페 가서 팥빙수에 아이스커피까지 사먹으며 괜찮은 데이트를 끝맞쳤다.


그렇게 돌아가는길


"야...김독자...."


평소와는 달리 진중한 목소리를 저를 부르는 한수영을 바라보며, 그녀의 말을 경청했다.


"너는....나 안귀찮냐? 솔직히 요즘에 귀찮게 굴었잖아."


"....응? 갑자기 왜그래?"


"아니 그냥....나같아도 니가 그러면 귀찮아서 쫒아낼거 같은데 니가 자꾸만 받어주니까....고마워서....그리고 미안해서...."


얼굴을 숙인채 말하는 한수영을 보며, 나는 뭔가 기특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놀라서 얼굴 빨개지는것도 귀엽네 수영이는"


"뭐....뭔소리야! 갑자기 머리는 왜 쓰다듬어?"


"아니 그냥, 기특해서. 솔직히 말해서 귀찮은것도 있긴 했는데, 그냥 니 얼굴 보면 그게 풀어지드라. 너 보는게 너무 행복하거든."


그러니까 우리 수영이. 걱정하지말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야....김독자...."


"응?"


"너 그 말....딴 여자한테 하면 죽어."


"당연하지. 난 누가 뭐래도 수영이 남친인걸?"


"으....읏....뭔가 부끄러우니까 입 닥쳐!"


"우쭈쭈쭈. 우리 수영이 부끄러웠어요?"


"김독자 너... 집에가서 보자."


"난 밖이든 안이든 쭉 너 볼건데."


"그러니까 그 작업멘트 좀 그만....쪽팔린다고!"


그렇게 한수영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고 웃으며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야심한 새벽


"김독자."


"으....음....수영아?"


"쉿. 다른 사람들 들을라."


"음....무슨일인데 그래?"


"몰라. 다 너때문이야."


"....수영아?"


"니 생각 때문에....잠을 못자겠어....그러니까"


책임져.







우와 라이트 10개씩 써온 새끼 존경한다 진짜 파딱은 이거 보고 힘내서 글 써오고....아따 힘들어. 만약 내가 안자고 4번째 라이트를 쓴다? 그럼 난 내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