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단편선
“수영아, 수영아?”
“시끄러 김독자.”
한수영은 빡쳤다.
진심으로 빡쳤다.
허구헌날 유중혁이랑만 놀러다니고 자신은 뒷전이었기 때문이다.
-쾅!
“수영아, 수영아아, 문좀 열어봐..”
“시끄러워!”
김독자는 생각했다.
‘이번엔 진짜 좆된거같은데.”
「김 독자는 완 전히멍 청이이다.」
“시끄러.”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김독자는 한수영에게 말했다.
“수영아, 내가 다 잘못했어, 이제 중혁이랑 놀러나갈때도 너한테 허락 맡고 나갈게, 응? 제발 화좀 풀어줘..”
잠시 뒤, 한수영이 문을 벌컥 열더니 말했다.
“뭐든지?”
김독자는 어떻게든 그녀의 화를 풀려고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니가 말한거다, 나한테 뭐라 하지 말아라.”
“그게 무슨..!”
한수영은 김독자에게 키스하였고, 그를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의 옷을 거칠게 풀며, 한수영은 위에 올라탄 채로 말했다.
“기대해, 나, 한달동안 안 했으니까.”
다음 날 저녁이 될때까지, 거의 하루종일 그들은 방에서 어른의 시간을 보냈다.
“이 짐승들아!! 그만좀 해라!!!!”
그들의 즐거운(?) 시간은 결국 서류를 주려고 기다리다 야마가 돌아버린 유상아에게 저지당했다.
그리고 한동안, 김독자는 한수영에게 빌빌 기어다녔다.
정신나갈거같았는데 치료되는 느낌
단편선 여러개 써야지
보고싶은 커플링 있으면 댓글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