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나 개인의 의견임을 밝힘. 다른 사람이나 챈의 주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음.


일단 좋은 작품도 많이 보임. 이건 확실함.

읽고 광광 울면서 개추 누르는 일도 잦음.


근데 몇몇 작품은 전독시 껍데기를 쓴 다른 걸로 밖에 안 보임.

이름은 분명 김독자니 한수영이니 뭐니 적혀 있는데,  읽어보면 이름만 같은 다른 캐릭터처럼 느껴짐.


개연성이나 설정 개변은 ㅈ도 상관없음.

그냥 캐릭터만 따와서 학원물을 찍든 무협물을 찍든 뭘하든 상관 없는데, 아예 다른 캐릭터로 만드는 것만 말아줬음 좋겠음.


물론 그게 일부러 그런거 아닌거 알고, 창작 힘든 것도 충분히 앎.

그래도 전붕이들이라면 다시 한번 읽으면서 '이게 정말 ×××이 할 대사가 맞나?' 정도는 할 수 있잖음?

조금씩 신경 써줬음 좋겠음.


2차창작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나는.

자신이 쓴 캐릭터가 원작의 모습과 비슷하면 비슷할 수록 만족스러울 거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조금만 신경 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