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보고 있던 나에게 길영이가 찾아왔다.



"독자형"


"왜그러니 길영아?"


"형 오늘 빼빼로 데이인거 아시죠?"


"그럼"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날였으니까 말이다



"저랑 빼빼로게임해요?"


"빼빼로게임? 어떻게하는건데?"


"남자하고 여자가  서로같은 빼빼로를 입에물고

키스하기전에 빼빼로를 끊는거에요. 1cm 이하가 된후에 끊어아해요.  그런김에 저랑해요. 독자형"


"길영아...."


"네 독자형"


"문장을 다시읽어봐"


"남자하고 여자가..."


"나가렴"


이길영은 실망한듯이 나갔다. "남자끼리도

할수있는데" 라며 투덜 대면서 나간다.


하마터면 첫키스상대가 길영이가 될뻔했다.


이길영이나가고 신유승이 들어왔다.


"아저씨"


신유승은 롯■ 빼빼로를 들고 나한테 달려왔다.

이내 내 무릎위에 안떠니 내목에 팔을걸고 앉았다.


"왜그러니 유승아?"


이내 유승이는 아무말 없이 입에 빼빼로를 물고 

나에게 빼빼로를 내밀었다.


"음!(빨리)"


"저 유승아?"


"음! 으읍 으으음!( 빨리! 녹으니까요!)



당황해서 다급하게 빼빼로 물었다.

신유승은 요망한 미소를지으며


빼빼로를 천천히 씹으면서 내입술에 다가왔다.


유승이의 입술이 닿을려고하자 나는 재빠르게 

끊었다. 다행이 길이는 1cm 였고 유승이는

실망한 얼굴로 "아저씨 한판더해!!" 나는 유승이보고

"내가 이겼으니까 안돼" 못을박으며 말했다.


유승이는 씩씩 거리면서 나갔다.

앞에있던 길영이가 "왜이리 화났냐?" 묻자

"신경꺼 새꺄" 승질을냈고 이길영도 한마디했다.



"미친년"



유승이와빼빼로게임을하고 잠시뒤 우리엘이 찾아왔다. 


"독자야!♡"


"무슨일이세요? 우리엘" 


"이 나라에는 빼빼로데이가있다메?!"


"싫어요."


나는 우리엘이 빼빼로게임 하자는걸 눈치채고

미리 거절했다.


"아왜!!!! 해줘!!!!! 해줄때까지 안나갈거야!"


우리엘은 때를부렸다. 


"하... 알았어요 대신 한번만입니다."


나는어쩔수없이 승낙했다.

내말과동시에 우리엘은 벌떡일어나더니 


"진짜? 독자최고 역시 최고미남이야!!"


"빨리하시죠?"


"알았어!"



우리엘은빠르게 입에빼빼로를 물고 앉아있는

나랑 눈높이를 맞추며 눈을감고 빼빼로를 내밀었다.

나는 빼빼로를 입에 물어 먹으면서 가까이 다가갔다. 점점 가까워지니 우리엘의 얼굴이 보였다.

가까이서 우리엘 얼굴을보니 멸살법식비유로

유중혁뺨 5대는 갈길수있는 외모였다.


멍하니 우리엘 얼굴을 처다보는데 순식간에 빼빼로가 0.5cm정도 남았을때 정신차리고 끊을려는순간

내입술과우리엘의 입술이 살짝 닿았다. 틴트를 바른 우리엘의 입술은 앵두같은 입술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입술이였다.

나는 아무렇지안게 말했다.


"자 우리엘 이제됬습니까?"


우리엘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소리쳤다.

"꺄아아아악♡♡♡ 닿았어 닿았다고 꺅!!!"


이렇게 말하고 우리엘은 뛰쳐나갔다.



우리엘때문에 더피곤하다. 빨리 일을끝내고 퇴근

하고싶지만 누가그랬던가 신은 사람에게 시련을주고 악마는사람에게 쾌락을준다...


난분명 두개다 해당되는가보다...


유상아와 한수영이 찾아왔다.

둘이서 같이 온상황은 오랜만이였다.

근데 이상하게 두명다 빼빼로를 들고있다.

불안해졌다. 이내 한수영이 입을 열었다.


"야 김독자"



책상을 탁!치며 위엄있어 보일려고한 듯한목소리였다. 나는 당황하지않고 대답했다.


"어 무슨일이야 수영아?"


"이제 부터 아무말하지마 그냥 고르기만해"


"그게 무슨 개소리야?"



한수영과유상아 두명다 빼빼로를 물고 나를 처다봤다. 


한수영은 잠시 빼빼로를 뺀뒤 말했다.


"중간에 끊는거없어 다먹아야해"


한수영이말하고 유상아가 다시말을 이었다.


"독자씨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