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오늘 정말 무슨 날인지 모르는거냐?"

"오늘이요?무슨 날이에요?"

유중혁은 좀 큰 충격을 먹었다.

한수영도 김독자도 아닌 이설화가 나의 생일을 까먹다니


"그래서 오늘 무슨날인데요?"

"....아무것도 아니다 난 일하러 가겠다."

"잘 가세요"

유중혁은 서운한 마음을 감춘채 밖으로 나갔고 일을 끝내고 돌아온 유중혁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곳에는 이설화가 꼬갈모자를 쓰고


"중혁씨,생일 축하해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이건 뭐지?"

"오늘 중혁씨 생일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어요"

이설화가 선물상자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선물상자 안에는 유중혁이 저번에 갖고 싶다고 한 최신형 노트북이 들어있었다.


"설마 제가 중혁씨 생일을 까먹었을줄 알았어요?"

"...고맙다 이설화"

"아 그리고 줄거 하나 더 있는데"

이설화는 작은상자 하나를 내밀었고 그 안에는


"반지?"

"저랑 결혼해요 중혁씨"


패왕과 의선은 마침내 결혼이라는 마침표를 찍었다.


-역시 중설은 진리지


-오타지적,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