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병은 침실로 향하며 경로의 모든 벽을 깨고 포탑의 범위를 피하려고 함


공병무리가 오면 제일 선두에 오는 몇명만 발파공이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습격림인것 같아


그렇기 때문에 제일 선두에 오는 발파공 몇마리만 미로형 킬존으로 처리하면 막기가 쉬워




나는 이런 방식의 오로지 발파공만을 처리하기위한 보조킬존을 만들고 다른곳에 포탑킬존을 두었어


저 빨강 노랑 초록의 범위는 공병이 피하고 싶어하는 포탑의 범위야 개발자모드를 이용해서 볼수가 있지 


빨강일때가 가장 취약하고 여러대 겹쳐줄수록 범위가 초록에 가까워져 


포탑 1~2대만 둬서 빨강일때는 그냥 깨고 들어오는 놈들도 있으니 포탑4대 정도는 까는게 안전한것 같더라구


내가 왜 저렇게 ㄱ자 구조를 만들고 안에 포탑을 두었냐면 


흰색 동그라미를 쳐둔 곳에 포탑이 없다면 공병이 오른쪽에서 벽을 타고 들어올때 노란색 표시를 해둔 곳을 뚫고 들어올거야


저 함정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외벽을 포탑으로 감싸뒀다면 공병은 반드시 저 안전하지만 함정이 있는 모순된 길로 오게끔 되어있어


선두의 발파공들이 죽고나면 나머지들은 우왕좌왕 하다가 포탑킬존으로 향하더라구


함정 끝의 벽을 세워두고 있는 이유는 동물습격이나 일반습격 메카노이드 이런것들은 저쪽으로 못오게끔 하기 위해서야 


모든 벽을 막아버리면 일반 습격림들이 그냥 무작위로 벽을 뚫어버리고 들어와


그래서 입구가 존재하는 포탑킬존과 공병만을 처리하기 위한 보조킬존 2개를 활용한거야


아는 림고수들고 많겠지만 공병에게 유린당하던 림린이에게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