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존 디자인은 이게 끝임. 포탑은 인원 적을때만 쓰고, 5명 넘어간 이후부터는 필요없음. 나는 공병방지 및 탱킹용으로 3개만 쓰고 있음.

이때 킬존은 최종적으로 기지 내부랑 이어져야지 적들 유인이 쉬워짐.

근접림과 사격림 2인 1개조로 배치해주면 좋음.

왜냐하면 사격림은 벽뒤에서 사격할때가 가장 안전하고, 앞에 보호막을 낀 근접림을 세워둬서 탱킹 + 사격림 보호를 해줄 수 있음.

이 포지션에서 근접전을 해서는 안됨. 가장 가까운 포탑을 기준선으로, 기준선을 넘어오면 다들 문틈에서 빠져나와 문을 닫아야함.

만약 보호막이 없으면 사거리 차이를 이용해 일방적인 사격을 하다가, 적이 사격하기 시작하면 바로 백병전 준비하면됨.

백병전 방법은 실제 전투스샷에서 보여드림.


그리고 킬존은 돌격소총 사거리인 31이나 장총사거리인 37에 맞도록 입구부분만 꺾어주면 됨. 그리고 엄폐물로 삼을만한 것을 남겨둬서는 안됨.

또한 킬존에 흙이 있으면 작물을 심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작물에 방화하는 AI를 이용해 림한테 어그로를 빼줄 수 있음.






전투시에는 이렇게 하면 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민 받아줬더니 57마리 처들어옴.

이때 주요 딜러 4명이 독감걸린 상태에다가 메카노이드 습격온지 별로안되서 정비가 아직 안된 최악의 상황이였음.

포탑 3개 중 1개 밖에 복구못했었고, 벽이나 나머지 자재들도 수리를 하나도 못했었음.


이정도 접근했으면 참호에서 빠져나와 백병전으로 전환함.

만약 적 사격이 너무 과하거나 중상자 발생시 바로 백병전으로 전환하는거 추천함.


포지션은 근접림 3명이 전방, 나머지는 근접림 뒤에 붙여 놓으면 됨.

모래주머니 위에서는 적 림이 공격을 할 수 없기때문에 컨베이어 벨트마냥 주르륵 넘어오다 근접림한테 처맞음. 이때는 근접공격하긴 함.

구조상 뒤에있는 적들은 절대 아군을 공격할 수도 없음.

그리고 대기하던 투척병은 타이밍 맞춰서 벽에다 화염병을 던져주면?


븅신겜이라 폭발이나 화염이 벽을 넘어감. 별도로 가연성 소재를 준비할 필요도 없이 적의 시체가 곧 장작이 됨.

이때 소방거품은 아군 근접림까지만 닿게 설치해주면 센스만점임.

메카노이드는 동일한 요령으로 EMP 던져주면 됨.



노피격으로 손쉽게 막아냄. 근데 퇴각하는애들 정리하다가 주먹한대 맞긴했음 ㅎ



끔-찍



마지막으로 킬존에 식탁과 예술품을 놓는 이유는 적 어그로가 매우 잘 끌릴뿐더러 전투 전후로 멘탈관리가 매우 쉬움.

무엇보다 전투끝나고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밥먹는거 보면 기분좋아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