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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넘버원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의 11/12시즌 극적인 PL 우승을 이끈 남자.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인 남자. 부정맥으로 은퇴한 남자. 은퇴 이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남자. "93:20"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한 말, 말, 말



마라도나는 이탈리아를, 메시는 스페인을, 아게로는 잉글랜드를 정복했다.

아구에로는 그동안 지도했던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동등한 수준이다.


EPL에서 가장 위대한 골잡이.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가 누구였는가' 라는 질문에) 아구에로.


월드클래스 선수들 중 여전히 EPL에 남아있는 선수는 단 한 명이다. 바로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월드클래스에 가장 가깝거나, 이미 월드클래스이거나, 월드클래스였던 공격수는 아구에로다.

메시와 호날두는 팀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맨시티에서는 아구에로가 그런 역할을 한다. 한 명의 선수가 팀을 우승 시킬 수는 없지만 특별한 선수라면 가능하다. 아구에로가 그런 경우다.

내게 월드클래스란 몇 년간 꾸준히 상위 레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세계 최고 탑 5의 팀에서 뛰는 선수이며 뛰는 모든 경기마다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 타이밍이든 찬스든 타이틀이든 모든 걸 혼자서 가져올 줄 알아야 하는 선수여야 한다. 아구에로는 이 모든 사항에 해당된다.

최고이자 가장 빠른 공격수 중 한 명. 몇 번이나 그를 상대해봤고, 단연 최고 중 한 명이다.

아구에로야말로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내가 상대할 때도 힘겨웠던 선수로 환상적인 움직임, 속도, 상황 인지를 갖췄다.

아구에로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다. 공격수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선수 경력 동안 여러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소화했지만, 골 결정력만큼은 아구에로가 최고였다. 아구에로는 경기 내내 존재감이 없더라도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으면 굉장히 날카로운 슈팅을 찬다.

PL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는 디디에 드록바,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 셋이다.

아구에로는 호마리우의 복사판이다. 둘은 똑같은 선수다.

다른 사람은 해내지 못할 것을 그는 해낸다. 당신이 무엇이든 성공하고 싶다면, 특별한 능력을 갖춘 특별한 선수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우리에겐 바로 그가 특별한 선수이다.


아구에로를 상대로 뛰는 건 악몽과도 같다. 여러 시즌 그와 마주쳤지만, 항상 우리를 상대로 득점할 것 같아 좌절감을 느꼈다. 아구에로를 동료로 두고 뛴다는 건 엄청난 플러스 요소다.

그를 수비수 한 명이 막기는 불가능하다. 팀 전체가 막아야 한다. 아구에로는 아주 좋은 선수다.

아구에로는 현존 최고 공격수다. 그와 같은 팀인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다.

아구에로는 뭔가 다른 유형의 최고의 공격수다. 내 생각에 아구에로는 티에리 앙리리오넬 메시를 섞은 선수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다.

아구에로가 최전방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맨시티 동료들은 자신감을 느낀다.

나는 아구에로가 리그 최고의 공격수라 확신한다. 그는 매 경기 다른 경기력을 보인다.

턴도 잘하고 템포 바꾸는 것도 능숙하다. 공격수나 미드필더 어느 위치에서든 잘 소화해낼 선수.

('지도하고 싶은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구에로는 대단한 공격수였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득점력이 비범했다.


우리(맨체스터 시티 FC)는 그를 사랑한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나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 아궤로가 아궤로다움을 보이기에는 20분이면 충분했다. 맨시티에는 조 하트다비드 실바 처럼 오래 헌신했던 선수들의 유산들이 남아 있다. (이제 그의 유산도 남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경쟁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행운을 빕니다.


아구에로의 은퇴 소식은 정말 슬프다. 좋은 일만 있길 바랐는데 이렇게 일찍 축구계를 떠나는 걸 보니 안타깝다. 나는 아직도 내가 얼마나 그를 맨체스터 시티에 데려오고 싶어 했는지 기억한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가끔 이새끼가 주제도 모르고 레수벤이랑 묶여서 4대 스트라이커 취급받는거 보면 존나 같잖음, 게다가 은퇴한 새끼가 월드컵은 왜 쳐들고 지랄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