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맞음
그당시 미군 일반 보병부대의 교환비조차 1:10 이었음 ㅋㅋㅋ

보급이 지금 같지 않았잖음. gfp는 순수하게 대가리수, 무기의 화력, 숫자, 국방비로만 평가됨. 근데 전쟁엔 변수가 너무 많아서... 순수하게 gfp대로 판가름 날려면 양측 환경이 동일해야함. 라스푸티차가 없었고, 보급이 원활했으면 뭐.. 상황은 불보듯 뻔하게 순식간이었겠지.
고인물 캐릭터에 생초보 플레이어 앉혀놓고 중저렙하고 pk시키면 고인물 캐릭터가 지는거랑 같은거지. 랭킹상으론 분명 이겨야되는데

내가보기엔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나 지금 러시아군이나 상태 별 차이 없음. 차이점이라곤 당시 미군은 보급이 미쳐돌아가는 수준을 넘어서 하루평균 1만발의 포격을 때려박거나 일말의 조준도 안하고 허공에 개난사하고 매일매일 술과 마약에 찌들어 싸울정도로 보급이 제정신이 아닌 수준이었음. 군기강도 장교부터 솔선수범해서 술처먹고 헬기몰거나 마약에 쩔어서 행군하는게 일상다반사였음. 작전상 문제나 민간인 문제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문제였다고 봄. 교전비야 당연히 압살할 수 밖에 없지. 지금 러시아군은 먹을것도 없는 상탠데 당시 미군은 전장에서 매일 술파티를 할 정도였으니까. 만약 이렇게 해이한 상태에서 지금 러시아군 같은 보급이었어봐. 당시 미군도 교전비 개박살 났을거임. 애초에 미군이 징병제를 폐지한 이유가 베트남전 때 아무런 대의명분도 없이 사람을 억지로 끌고와서 싸우게해봐야 현대전에선 전황에 아무짝에 쓸모가없구나란걸 느껴서인데

뭐좀 물어봐도 되남. 뉴스나 소식들 들려오는거 보면 민간인을 향해 쐈다. 뭐 죽였네 이런거 들려오는데 전쟁나면 어쩔수 없지 않은가? 우리나라도 전쟁나면 민간인 수십만은 그냥 죽고 시작할것같은데 우리도 그만큼 죽일것같고. 국제법 같은게 그리 중요하게 취급이 될라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