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그런 상하차 아님. 잠시도 쉴새없이 뛰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손으로 나르는것도 아님. 적재가 아니라 분류라서 수레갖다 퍼나르는데다 명절같은 시기 아닌이상 쿠팡처럼 물량이 터지는 수준은 아님. 당연히 대부분은 직원이함. 그래도 간혹 헬인곳에서 상사 잘못만나 좆되는 경우가 있긴 있는데 그럴땐 진단서 끊고 나안해 시팔 배째 하고 뻐팅기면 됨. 처음엔 복무연장 절차들어가고 일 잘못되가는거처럼 보이겠지만 마지막엔 공익이 이김. 엄연히 현역하고 다름.
물론 현역부심부리는게 아니고 내 친구중에 절반이 공익이어서 하는 얘기임. 공익제도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종종 멀쩡한데 3급받고 동대장 밑에 야비군 관리 동대상근으로 가는애들 있는데 그런 자리에 4급들 앉히고 걔들을 현역보내야됨. 지금은 뭔가 구조가 잘못됬음
물론 사고가 없을수는 없겠지만 저런데 막노동시키는게 4급이고 동대가서 하루종일 컴퓨터앞에서 사무일만 보는게 3급이란게 이해가 안가서 하는말임. 심지어 걔들 훈련도 없잖음. 군복입고 머리만 밀었다 뿐이지 하는일은 동사무소 배치받고 공무원 보조해주는 공익하고 같은데 복무 개월수는 현역하고 같은 취급임. 둘이 자리가 바뀌어야한다고 봄
하수처리장 공익은 사람하나 뒤진거 땜시 안보내고
저어기 상하차 공익은 보통 진단서 때서 일 못하겠다고 업무거부 하거나
재지정 신청함
진단서 때왔는데 억지로 시킨다?
그럼 바로 공익 ㅈㄹ ON 임
일단 그냥 신체 무리 안가게 천천히 하는건 기본 옵션이고
알게 모르게 실수로 택배 깨먹을수도 있음
근데 이거 처벌 규정이 없음
일단 근무는 하는거고
아파서 천천히 하는거라 하면 뭐라 못함 게다가 실수로 깨먹었다 하면 뭐 어쩔거임
규정상 실수로 해먹은거는 배상안해도 되는데
그거 누적되면 담당자만 ㅈㄴ 고생하는거
그래서 저렇게 갈등 심해지면
근무지에서 다른 행정으로 재지정 해줄테니 나가라면서 빌기
근무지에서 그냥 공익 안받겠다 하고 방출하고 3년간 공익 안받기
아니면 공익 하던일 싹다 취소 시키고 그냥 어디 짱박혀있다가 출퇴근 시간만 지키라 하기
이거뿐임
공익이 괜히 성질 더러워지는게 아님
자기는 아파 뒤지겠는데 일시키면
누구나 짜증나는데 월급도 ㅈ같다?
그럼 당연히 일 안하지
몸 망가지면 공무상 병가 신청에 근무지에서 보험금 청구를 ㅅㅂ 소송해서 받아가야 하는데 그게 쉬움? 그냥 안하고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