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개국에서 있었던 일임)


손님이 노동절 앞두고 짱깨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름. 


처음 가격도 398위안(7만 6천원) 으로 머리 상태를 봤을 때 결코 싼 가격이 아니었는데 


이 돈독 오른 미용실이 손님 머리 두피를 임의로 12부위로 나눠서 그 부위 컷마다 돈을 청구함. 


그래서 커트 끝낸 후 총 가격이 합계 4776위안(약 91만 원) 나옴. 


항의했더니 남자 직원들이 조폭처럼 손님을 둘러싸고 얼른 지불하라고 압박함. 


결국 손님은 총 3000위안(약 56만 7천원) 상당의 회원 카드를 강매당했고, 나오자마자 파출소로 달려가 신고 넣음.





파출소에서 출동하자 미용실 측은 "우리는 각 두피마다 스타일링을 그것도 비싼 약품으로 해줬다"고 변명 시전.


하지만 조사 결과 얘내는 20위안(약 3850원)짜리 싼 약품을 여러 손님한테 나눠서 발라주고 위 상황처럼 압박줘서 돈을 뜯어내고 있었음.


결국 단속팀이 추가로 방문해 영업금지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