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보면 허벅지에 장대 끼워넣고 당기니까 뭐가 아프냐 싶겠지만













원래는 경골(脛骨), 즉 정강이 뼈 사이에 장대를 끼워넣고 실시했음 

정강이 뼈는 자체적으로 튼튼하진 않지만 온갖 근육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만약에 골절이라도 되면 

골절된 뼛조각이 연부 조직을 손상시켜서 끙끙 앓다 죽거나 다리 병신되는 건 순식간임




폐지된 사유도 "다리가 병신이 되서 조상님께 절을 할 수 없으니 패륜이 된다" 였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