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dynamics"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트로 장면같노

일종의 수렴진화 아니냐
결국엔 둘 다 무언가를 관통하기 수월한 형태로 발전하다보니깐

극초음속 활공체로 백투터 퓨처를 찍어 주먹 도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데 학계의 점심

효율 그자체

디자인은 돌고 돈다고 했음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력의 문제라서 그런거 아님? 돌창 크기로 저렇게 만드는거하고, 사람이 타고다니면서 극초음속으로 다니는거하고.

무기에서 디자인이 성능보다 중요시 될 이유가 없잖아

돌창...? 하스스톤...? 같이 하스스톤 할사람...?

10만년전이나 지금이나 10만년후나 물리법칙은 그대로임. 가장 효율 좋은 형태는 변함없지. 아마 외계에도 문명이 있다면 기술분야는 인류문명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인류가 수렵을 시작한 이래로 400만년이라는 전체 시간의 99% 가까이를 윗짤의 그것으로 살았는데 1%도 안되는 천년 조금 안되게 연구해서 만든게 완전 다른 형상의 무언가인게 더 이상하지 ㅋㅋㅋㅋㅋ

유행은 돌고 돈다

오

대충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트로 짤

동물의 살집을 뚫을때의 저항력이 초음속으로 공기를 뚫을때랑 비슷한가보네

좁을수록 위력이 센 건 경험을 알 수 있는 간단한 거지

SR-71 닮았네

저거 알고보면 투척용일수도 있음;;

ㅈㄴ 먼 미래에 워프 기술이며 뭐며 지금과 비교도 안되게 찬란한 문명이 보기엔 사실 저것도 뗀석기나 다름 없을걸?
ㅋㅋㅋ 고작 한 행성 안에서 좀 더 빠르게 날아보겠다고 직접 열을 가해 녹인 철판을 이어붙여서 뒤에서 불을 떼서 가속했다고? 존나 투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