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없으신 날은 정말 가끔이여서 

몰래몰래 스킨십하는게 많아졌어요

원래 일없으면 늦게 일어나던 제가

부모님한테는 제가 깨운다고 일어나지 말라고 하고

가벼운 애무로 동생을 깨웠어요

맘 같아선 매일매일 섹스하고 싶지만

안전하게 안 걸리고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조심조심하고 있어요

동생이 가벼운 신음을 내면서 깨길래

가슴이나 좀 만지다가 갈려고 했는데

아무 말 안하고 손짓으로 제 팬티 가리키더니

입모양으로 “뭐야?ㅋㅋㅋ”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좀.. 몰라ㅋㅋ”라고 하니까

팬티 벗기고 대딸을 쳐주더라고요

“아침이라 펠라는 좀 그렇고 이걸로 참아”라고 속삭이면서요

귀에 바로 저렇게 동생이 야한말을 하니까 흥분돼서

얼마 안 가고 동생 손에 싸버렸어요

사실 여자친구가 대딸해줘도 평소 본인의 리듬이라던가  

잡는 그립이랑 다를수밖에 없어서  자극이 세기 쉽지 않은데

동생이 해준다는 그 사실 하나 때문에 

뭐든지 빨리 싸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는 동생이 손에 있는 정액을 

혀끝으로 살짝 핥아먹고 웃으면서 화장실로 갔어요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또 행복하네요

아 참 소설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