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동생 방문을 노크없이 열어버렸는데 속옷 갈아입는 중이라 소중한 부분의 털을 봐버렸다.


당황한 여동생은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문 닫아!!!! 라며 문을 쾅 닫았는데 나는 하필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병원가서 꿰매고왔다...


갔다오니 여동생이 괜찮냐며 걱정해주면서 사과하는데...역시 우리 여동생은 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