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는 사람파의 괴수 송시열과 손을 잡고는 

 

국민들이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지 못함에도 북벌을 외치며 

 

국민후생의 현실적 방법론을 말하는 이는 모조리 사문난적으로 몰아 죽였다 

 

이는 연속된 전쟁으로 땅에 떨어진 왕권을 독재하기위한 인조와 

 

그동안 경전의 주석을 새로이 해석하려는 유학도들을 죽이고자하는 송시열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때문 

 

그래서 청나라와 교역을 하고 조선의 전통적 수출품인 인삼을 팔아 국민후생을 도모하자는 방법론은 

 

친청 매국노로 몰려 송시열의 살생부에 올라갔고 

 

오로지 의미없는 반청의 목적론만 내세워 소중화사상을 선전하는 바람에 위선의 유교탈레반은 날로 늘어났다 

 

유교탈레반들이 각처에 서원을 짓고는 죽은 만력제에게 제사한답시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였으니

 

이러니 차라리 후의 일본제국 통치가 이씨독재와 세도정치보다 나았다 할 지경이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