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자본주의를 강력하게 밀었다는거겠지.


국가 자본주의란게 가난한 국가를 근대화 하기 위해서는 노동자와 농민에게 잉여물자를 국가가 약탈하고 그걸로 자본을 모으고 이것을 재투자해서 근대화하고 산업화를 하는 행위인데 민주적으로 선거에서 뽑힌 정치가는 정치적 절차에 정당성이 있는 대신 강력하게 국가 자본주의를 밀어붙일 수가 없지. 그랬다가는 선거 폭망하니까...


이게 사실은 좌파들이 말하는 국가사회주의와 메커니즘이 동등하고 실제로 소비에트 연방이 1930년대 시작해서 상당히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농업협동조합 망했니 어쨌니하는데 사실 개소리인게 이당시 소비에트 연방은 러시아의 짜르와는 차원이 다른 산업화가 진행되었고 일본도 제대로 못이겨서 빌빌대던 러시아가 나치 독일을 상대로 사실상 일대일로 싸워서 바를 정도로 국력이 신장되었고 후에 미국과도 맞짱을 뜰만한 국가로까지 진행되었다. 딱 여기까지가 소비에트의 황금기였지.


소비에트 국가사회주의 - 국가자본주의랑 별 차이없는 - 의 성공요인 자체도 인간백정 독재자 스탈린이 강력하게 추진해서가 그 이유기도 하다. 박통이랑 유사하지 않냐?

우빨 나부랭이들이 한국이 유일하게 가난한 농업국가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라고 나불대는데 사실 러시아가 가난한 농업국에서 산업화 국가가 먼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