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사회와 경제를 유지하길 원하고 진보는 기존의 사회와 경제를 개혁하길 원함


그렇기에 가진게 많은 자들은 새로 체제에 적응하길 원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지키길 원하니 기존의 사회와 경제가 유지되길 원함


반대로 이제 막 사회 진출하거나 가진게 적은 자들은 기존의 사회와 경제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돌파구가 생기길 원함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진게 많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보수적 성향을 가지고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거나 가진게 적은 청년층은 진보적일수 밖에 없음


여기서 말하는 가진자들은 단순히 경제적 관점으로 가진게 많다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진게 많은 자들도 포함됨


예를 들어서 가족이 있는 사람들 말이야


그리고 정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가 서로 날개 처럼 협력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둘 중 틀린 건 없다고 봄


하지만 나라가 한가지 성향만을 고집하다가는 말 그래도 고인물 처럼 썩어 정체되거나 날개 짓을 하지 않는 새 처럼 추락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