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문재인은 조국을 버리지 못할까?

역대 장관들 중에서 이렇게 논란이 많았던 장관이 있었냐? 없었어.

그런데도 문재인은 조국을 밀고 있잖아.

조국이 아니면 검찰개혁을 못한다? 애초에 문재인은 검찰개혁을 할 생각도 없는데, 아니 개혁대상이 바로 문재인이지.

조국을 너무 사랑해서? 하지만 권력 앞에서는 사랑도 소용이 없어. 조국을 일찍 손절하는 게 문재인에게는 더 이득이었지.


추론해 보건데, 조국은 문재인의 중요한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조국의 전 재산 규모를 능가하는 사모펀드를 굴리고, 그 사모펀드가 국책사업에 손을 뻗은 데다가,

조국은 북한산 석탄 반입사건에 연관되어 있고, 버닝썬 사건에도 연관되어 있다고.

과연 이 모든 일을 조국 혼자서 했다? 소도 웃을 일이지.


조국은 문재인의 온갖 부정부패의 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그래서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앉아야만 한다. 이것들을 다 묻어버리려면 말이지.

하지만 문재인은 실수를 했어. 바로 윤석열을 임명했다는 거.

대깨문들이 윤석열을 무슨 정의의 투사인 양 빨아주던 거 기억나냐? 그 때는 윤석열이 자기네 편인줄 알았던 거지.


그리고 윤석열의 칼날은 조국의 목에 거의 닿을락 말락 한 위치까지 와 있다.

조국이 죽으면, 문재인도 죽는다.

대한민국의 권력을 무단으로 탈취한 좌경 용공세력들의 종말이, 이제 눈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