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주적이다."

에또 군복무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정신교육(지금은 정신전력교육으로 바뀜)을 다 받으셨을겁니다.

그럼 거기 꽃이 뭐냐? 당연히 객관식과 서술형이 섞여있는 정신전력평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신전력평가, 그거슨 사실 용사님뿐만 아니라 간부들도 전부 본다는 것-.

그것도 전부 서술형으로 봅니다. ^^

그런데 이 문제가 달 취임 전과 취임 이후 바뀌게 됩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상국인 북한 덕이죠 ^^


이전에는 서술형에 반드시 북한군이 주적이라는 부분이 반드시 포함이 됐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달 취임이후, 해당부분은 완전히 사라져버렸죠.

이 부분은 무려 당시 육군본부에서 온나라로 공문으로 발송한 것- 입니다.

그래서 당시 문의전화나 불만사항도 꽤나 있었죠.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육본이 까라면 까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