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친목시도로 본다면 그게 규정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관리진들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게 되었고

 내 글을 좋아하고 잘 읽어주던 유저들한테도 미안하단 말이 하고 싶음 


내가 전에 친목에 대해 쓴 글이 있음

우린 무대위의 배우가 아니라 무대위에 주제를 올려두고 감상하는 관객이라고 했었지 그 입장에는 지금도 변화가 없음 그게 나 자신이라도


해명하자면

최근에 이메일이 해킹되고 현관 도어락이 열려있었음 겉창문도 추워서 닫았는데 열려있었고(내부는 잠궈서 못열었지만)


난 나름대로 주변에 알려서 보호받고 싶었음 내가 읽지 않았는데 열람한 이메일 목록을 보고 범인이 사챈에 쓴 내글을 보고 추적했다는 추론을 한거임 


그게 누구인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난 보이지 않는 위협을 제거하고 싶었음 경비실 CCTV기록도 지워졌더라고

경찰앞에 제시할건 있어야 되서 그랬음

만났다가 죽일지도 모르는데 만날 의도는 없었음


​뭐 몇달 안된 시간이였지만 나름 재밌었고

차단을 안하더라도 미국 대선이 끝날때까진 안돌아오겠음 어쨌든 내가 무대를 침범했다고 주장할 근거는 있는거니까 


봐달라는 추한 말을 담고 싶진 않지만 미안하게 생각함

원칙대로 하길바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