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전문직종"이 하는 일들이야 말로 인공지능이 더 구현하기 쉬운 일들임.

오히려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이야 말로 더 구현하기 어려움.


단적으로 의사들이 병 진단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진단하는 프로그램인 카드세우스 

( https://en.wikipedia.org/wiki/CADUCEUS_(expert_system) )

같은건 무려 1970년대에 만들기 시작해서  1980년대에 완성됨.

참고로 뭐 알파고 처럼 딥러닝 같은 계산량 많이 드는 방식 쓴것도 아님.


반대로 그림 인식하기 같은 문제는 최근되어서야 그럭저럭 쓸만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자, 그럼 문제. 1980년대에 이미 나름 쓸만한 진단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는데 왜 아직도 그런게 안보일까?

힌트 : 철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