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지, 헬조애들 만나면 조언 안해.


근데 일본, 홍콩, 타이 이런데서 사업상 만난 애들중에

좀 특출나게 머리 빠릿하고 예절 된 애들하고 마시다보면 

그 편에서 조언을 구하는 이야기가 먼저 들어와 

아참, 미국도 마찬가지다. 이 점은 크게 안달라지는데...


그렇게 조언 나누다 보면, 젊은애들도 조언을 해 와. 머리 빠릿한 놈들인지 

이야기 담아두면, 내가 그 나라에서 어떤길로 사업 파야 하는지 단서가 여러개 나오걸랑

나같은 경우는, 외국어탓에 여러나라 애들 만난 이야기 나누면서 그렇게 나이초월한 친구가 됨.

그 탓이었을까? 탈조선 후 귀국 5년간 한국에서 맡은게 관리, 해외영업, 전략기획실 이런 일들.


외국어가 기본적으로 된다기 보다는, 조언하고, 조언주면서(사실 일방조언은 말이 안돼. 진짜 오지랖되걸랑)

그게 빠르면 3년, 보통은 5년만 지나보면, 그런 애들이 내 장사 동지들 되더라고.

08년같이 미국 막혔을 때는 홍콩-싱가폴로 장사 뚫고, 14년같은 해는 헬조에서 꿀빠는데 해외애들 댓고오고

18년까지는 미국에서 ㅈㄴ 꿀빨았는데 17년 짐덩이 헬조관계 끊고나니 날라갈 것 같았고 ㅆㅂ...

그래도 조언 잘 듣던 헬조놈 2놈은 홍콩에 친구한테 소개해 던졌나? 지금은 싱가폴로 넘어갔다는데 일 잘하고 있구먼.


조언 잘 듣고 배울려는 놈은, 내위치에선 도와주고싶고 그래. 근데 헬조가 개같은게

헬조바깥에선 겪어보지 못한 젊은애들 자존심을 느껴. 나이먹은 노인네 말을 뭐하러 듣느냐 이거지 ㅋㅋㅋ

왜 헬조만 그러지? 다른나라에서 만난 애들은 그저 친구A일 뿐인데 말야. 헬조애들만 그 생각 못하더라 진짜 ㅋㅋㅋㅋ

나도 20대때 일본 마을에 살면서 70노인한테 ~쨩 하고 부르면서 재미있게 놀고, 조언도 듣고 조언도 해 주고 살았는데

헬조새끼들은 지들 쫀심으로 전혀 들을려고도 안해.

솔까말 나야 좋지. 쓸 데 없이 에너지 낭비할 필요도 없고 말야. 

어차피 별거 아닌 일에도 쫀심 부릴만한 돈이나 배경도 없는놈들 쫀심하고 붙을 이유도 없으니.

그런 새끼들? 지가 맞을 일에서 벗어날 때 까지 쫀심으로 버티다가, 변호사, 판사앞에서 지 불리할때는

노예보다도 못한 노예근성으로 서민코스프레 하는거 보면, 참 개같은 새끼란 생각밖에 안들지.

이게 다 전교조애새끼들 교육 탓이라 믿어. 전교조 이전의 선생들은 적어도 예의와 염치로 상대를 해서

저런 노예서민코스프레 없이도 사람을 납득시키는 방법을 가르쳤으니까. 진짜 전교조 새끼들과는 급이 달랐지.


학생 집이 가난해서 중학교돈 못내는 새끼가, ㅈㄴ 학교에선 양아치짓 하고 다녔는데

다른학교 애 진짜 병원에 보내놓고 이번에야말로 퇴학...중학교퇴학이니까 인생 쫑날판이었지.

그 담임선생님이랑 나(내친구놈이었으니까) 둘이서 교장선생님께 가서 손이 발이 되게 빌었고

그쉑도 진심으로 교장선생님께 빌었지. 담임선생님 게다가 직을 걸고 그러셨다. 

강남에서 학교 돈 못낼정도면, 그 집 어느정도인지 알만하겠지? 후우....


전교조새끼들 이야기 해 볼까? 참교육, 인간교육, 성적위주공부 반대 등등으로 기세등등하게 시위도 했고

이새끼들 시위하는데, 지 따르는 학생들 모아서 방패만들고(시발) 정치놀이 시도했다. 지금생각해도 씨발...

지 인기로 쌍팔년도 신파극하고 지랄...그 뒤 공문내려와서 전교조교사들 전원 해임한다하니...

전교조 교사 싫어하던 교장선생님이 온몸으로 막아서고 탱킹치고, 전교조교사들은? 씨발 바로 전교조흉장 떼더라

그 뒤로? 애들이 '참교육이 뭐에요?' '오늘은 수업시간에 참교육이야기 안해요?' 하고 조리돌리는데 한마디도 못하더라.

위에 퇴학당할 뻔 한 내 불량친구? 전교조애들이 제일먼저 고발하고 생난리부르스 추던데? 씨발.


그런 일을 겪어서 그런지, 난 전교조 교사라면 교사로도 안봐. 미친년놈으로보지 ㅋㅋㅋ


암턴 정리한다.

1. 전교조가 참교육? 스타또부터 저런 개 쓰레기 기득권 집단이었다. 미성년인데 계도할 생각을 해야지

   나같은 학생도 교장앞에 가서 같이 빌어줬는데, 전교조새끼들? 지원사격은 커녕 죽여라 난리 ㅋ~~~

2. 그런 전교조 애들 습성하고 비슷하게 되더라. 뭐? 이젠 라떼에는 이야기는 아주 빡대가리로 알데? ㅋㅋㅋ

   해외에서 생업을 위해 많이 놀던 내 입장에서 볼 때,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건 거의 헬조 뿐이던데?

   아, 그런 경향 있는 애들 또 있기는 하더라. 차이나메인랜드 중산층미만 동세대놈들이랑, 태국 빈민가 애들.\

   아주 똑닮았지. 헬조 틀딱시러염 하는 애들하고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3. 상당히 회사에서 꺼리는 형태의 인간들을 민주시민으로 길러낸 전교조의 공로에 감사나 해 볼까?

   덕분에 헬조에서 회사굴리는 꿈을 일찍 접게 되었으니 말이지.

4. 그렇게 잘난놈이 이런데 왜 오냐구? 재미있으니까 오는거지, 돈벌면 재미있는데도 남들이 골라주는데로 가야하냐? ㅋㅋㅋㅋㅋㅋ

   대깨문 니들에게 팩폭에 열등감까지도 던져주니까 부담스럽디? 병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중요한건 공부나 경험으로 축적한 자신감. 그 자신감에서 나오는 배려...사실 자신감이 없으면 배려도 못해

   배려안하고, '아 나 너님처럼 하등한 애들하고 못어울려' 혹은 '그렇게 잘난분이 이런데는 왜와염?' 하는 두 부류 있쟎아

   세계각처에서 겪은걸로 이야기해 보면, 그 두부류가 같은부류라고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야. 

   둘 다 속에 든 것이 없어서 자기보다 열등하거나 비슷한 부류 아니면 스스로 열등감 in 하는거지 그리고 이런 경향

   여학교에서 가장 많은거 알아? 요즘은 남자애들이 여학교의 이런 경향 따라가고 있는게 웃겨죽겠더라


6. 자신감에서의 배려,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이 있음을 느끼고 그 사람과 친구를 할 수 있는 여유

   이것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마. 그런 면에서...

   헬조의 교육과, 그 교육에서 '시간이 되어 배설' 된 애들의 쓰레기비율이 2천년 이후 급히 높아졌다.

   그리고 이것이 앞으로 한국의 회복에 미니멈 25년 이상의 세월을 필요로 할거야. 이건 경제학사적 의견이기도 하고

   일개국가의 교육문화사적인 견해이기도 해. 경제학사적 견해가 뒷받침 되는 것을 보니 난 개연성이 높다고 본다.


7. 탈조선 탈조선 해서 미안한데, 세계에 언어와 의지가 된다면, 헬조따위보다 먹고살고 부자가 될 길이 더 많아.

   언어만으로도 그렇게 될만한게 많다고 보기에, 난 한국대기업 안되면 탈조선을 권한다.

   그러니까 언어, 이과공부 잘하자.


P.S: 그런 의미에서 일문챈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채널입니다 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