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들. 오리가 전체 가격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가격 총합 25000원 이내.


일단 얘네들을 잘 씻기고, 파프리카는 손으로 찢어도 됩니다. 씨가 사방으로 날리는 것에만 주의


오리고기 먼저 투하. 인덕션 기준 4에 맞춰놓고 기름부터 녹입니다.


치직거리는 소리가 나면 오리를 넓게 펼쳐줍니다. 젓가락이 길면 컨트롤이 좀 어려우니, 기름이 튀지 않는다면 짧게 잡는 것도 생각해봄직 합니다.


느타리버섯 투하


팽이버섯 투하


마지막으로 파프리카. 덮고 15~20분 뒤에 고기와 나머지의 위치를 바꿔줍니다.


※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재료는 어지간히 익히면 충분합니다.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뒤집고 나서 20분 정도 더 익힙시다.


완성품의 상태. 꽤 괜찮은 맛입니다. 짜지 않아서 반찬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