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채널

글쓴이는 현제 고3에  공고 취업 맞춤반으로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3개월 끝나고 정직원으로 현장직 일하게되면 기본 12간에 2교대 주야간으로 일하게됨 학교에서 들었을 때에는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하고 보니 내시간이 없어지겠구나 라고 생각이듬(지금은 인턴이라 7시간만 일함) 나는 취미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노는것도 좋아해서 이런 하루에 반이상 자는거 빼면 정말 일만하는 삶이 되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공무원을 지원하는게 어떨까?ㅎ라는 생각이 들었음 현재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25시험부터 국어 영어가 개편되어 암기 위주가 아닌 실무 배경지식이 없어도 풀수 있는 문제로 바뀐다는 말도 있어서 어린 나이에는 좋다는 생각이 들었음
원래 공고에 들어온게 자존감 없고 패배자 마인드였어서 나같은거 공부해도 병신이라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여기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도 자존감도 회복해서 이런저런 자격증 따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상위권에 들었음
"아 나도 할수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고 자존감도 많이 올랐음
사실 공무원 하고싶은건 확정인데 부모님에게 말할지 모르겠어
일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말 바꾸면 혼날까봐도 고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