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톱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심판, 리그 포함 유럽 대항전 경기 합쳐 1년에 최대 1억 원 이상 수입.

 

심판들은 기본적으로 1년에 프리미어리그 배정 건으로 38,500파운드에서 42,000파운드(한화 약 5,609만 원에서 6,119만 원)을 기본 급료로서 지급받는다.

 

또한 경기 한 건당 1,150파운드(한화 약 167만원)정도를 추가적으로 얻게 된다.

 

이 심판들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등의 컵 경기를 배정받았을 시에는 1년에 7만 파운드(한화 약 1억 198만 원)까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은 최상위 레벨에 속한 심판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 책정된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기준으로  엘리트 티어 에 속한 심판들은 5,500파운드(한화 약 801만 원)를 받으며

 

하위 레벨에 속한 심판들은 각각 3,800파운드(한화 약 553만 원)와 700파운드(한화 약 101만 원)정도를 지급받는다. 

 

심판의 레벨에 따라 급료가 천차만별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비교해 다른 유럽의 상위 리그들의 1경기 당 심판 지급료는 프리미어리그보다 높지만 이 리그들은 대체적으로  기본 급료 가 없기에 불안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경기 당 5,200파운드(한화 약 757만원)

 

분데스리가는 3,150파운드(한화 약 458만원) 세리에 A는 3,000파운드(한화 약 437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두는 심판은 FIFA 월드컵 경기를 맡는 심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4년 주기로 펼쳐지는 대회이기에 매년 수입을 거둘수는 없지만

 

브라질 업체인 UOL 에스포르테'의 자료에 의하면 이 대회에 참가하는 심판들은 52,700파운드(한화 약 7,678만 원)의 기본 급료를 포함해

 

경기 당 2,260파운드(한화 약 329만원)를 추가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