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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이 잠깐 발할라 부대원이랑 겨울에 쓸만한 옷가지를 챙기러 시가지로 탐색을 떠나는거임


알비스랑 님프랑 셋이서 나가는데 아니 왠걸? 벌써 서리가 뽀얗게 내려앉았고 차디찬 물안개가 시가지 지역에 가득 채워져있는거지


무용의 옷차림을 보면 평소에 입던 얇은 와이셔츠에 비지니스 슈트를 연상케하는 마의와 치마만 걸치고 탐색에 나선거였어


무용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 한구석에 묻어뒀던 사실이 생각이 나는거야 괌에서 오랜세월을 지내는 동안 자신의 결함인 수족냉증을 잊고지냈단 사실을


알비스와 님프는 점점 뒤쳐져가는 무용을 보며 당황했어 전장에서 당당하게 부대를 호령하던 무용의 모습이 지금은 극한지에서 일했던 자신들과는 다르게 호리호리한 라인을 스멀스멀 떨면서 겨우겨우 뒤따라 오고잇는 모습을 보게되었으니


일단 무용을 부축해서 백화점으로 들어온 알비스는 팬티스타킹을 권하려고 했으나 몸이 떨리는 무용을 보고 타이츠를 입는게 났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타이츠를 입히려는데 무용은 정복에 사복은 걸치는게 아니라며 거부했지 님프를 보면서 자신도 그런거 없이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슬슬 손가락이 곱이오기 시작했지


그때 님프가 살짝 웃으면서 자신은 지금같은 극한상황에 맞춰서 설계된 모델이라고 말했어 그때 알비스가 님프의 두터운 허벅지를 그러쥐면서 맞아! 이 형태를 갖추기 위해 언니가 얼마나 노력하는데! 요즘 나한테 초코바를 가져가는 날이 부쩍 늘었어! 라고 쓸대없이 한마디 덧붙였지


알비스의 볼따구를 늘리면서 얼굴이 벌개진 님프는 사령관님은 임무에 복귀한 파랗게 질려버린 무용을 보면 크게 낙심할거라고 말했어


그말을 듣고 무용은 잠잠히 생각하다가 후훗 하고 웃고는 임무를 빠르고 확실하게 하기위해서는 체면을 차릴 상황이 아니군 하면서 알비스가 가져다준 타이츠를 입는거지 그리고 볼따구가 화끈해진 알비스는 초코바를 탄입대에서 꺼내며 무용에게 건내주는거야


언니 이거먹고 빨리 돌아가자! 라고 말하며 건내주는 초코바를 보면서 초코바가 탄입대에서 나오는군..하고 님프를 빤히 쳐다보는 무용


이번엔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님프가 더플백에서 진한 스타킹을 하나 건내는거야


음? 이건 뭐지? 지금 입고있는 것 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보이진 않는데 라고 말하는 무용을 보고 실내에서 입기에는 그건 너무 더우실거에요 그니까...하면서 님프가 눈치를 질질 흘리는거지


또다시 짧게 웃어보이고는 탐색을 개시하지 라고 말하면서 임무를 수행해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는데 확실히 돌아올때 타이츠의 뛰어난 보온성 덕분에 더울지경이 될거야 그래서 숙소에서 팬티스타킹으로 갈아입고 보고를 하러가


사령관은 들어오는 무용을 보고 임무 수고했어.......하면서 뒷말이 없어지는거야 무용은 음? 뭔가 고민이라도 있으신가? 하는데 시선이 빤히 느껴지는거지 뭉글뭉글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무언가를 느끼면서 그럼 실례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오는 무용은 살짝 얼굴이 붉게 물들어서 알비스들에게 가서 임무완료를 전하는데 아직도 얼굴이 하얘진 님프가 무용을 눈치를 보는데


이번일은 불문에 붙이도록 하지 나 또한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잘못이 있고 말이야 하면서 기분좋은 얼굴로 산뜻하게 말하는거야 그리고 스타킹 여벌이 있으면 자신에게 몇벌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돌아가는거임


님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알비스 볼따구를 잡아당기면서 숙소로 돌아가





시발 소설 개힘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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