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붕,캐붕,취좆,씹뇌절 주의

대가리 비우고 썼음




케시크의 경우



"사령관님, 장난이 심... 눈빛이.. 진심이시군요?"


"그동안 얌전하시길래 부모가 되고 나서 자중하시는 줄 알았더니. 혼이 덜 나신 건가요?"


(대충 침울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


"아앗..그런 얼굴은 너무 치사하잖아요."


"정말로.. 제 그거..를 드시고 싶으신 거죠?"


(격한 끄덕끄덕)


"..알겠어요, 대신.. 오늘은 느긋하게 제 곁에만 있어주셔야 해요?"


"웃차, 이리로 들어오도록 하세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늘은 확실하게 제 몸으로 만족해 주세요?"


(쭙쭙)


"하읏? 상처가 생기겠어요. 조금만 살살... 네? 가슴에도 호드 마크를 새겨주겠다고요? 그런..!"




스카라비아의 경우



"참 이상해.."


"유전자가 섞인 건 난데 왜 사령관이 이상해진 거지?"


"사령관의 욕망에 따라주면 결과값에 따라 계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제대로 타락해버린 모양이네"


"나 브라자 없는 거 알지? 준비는 필요 없으니까 쓰고 싶은 만큼 써.."


(대충 우효+쭙쭙)


"..흐읏... 내가 꿈꿨던 남편이나 여보, 왕자님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뭐가 어때서? 나도 바라던 시집살이가 있다고"


"사령관 생각마저 귀찮을 정도로 글러먹은 신부는 아니란 말야..."


"그리고.. 딱히 싫은 것도 아니야.."


"서약식에서도 말했지만 나 독점욕 쌔니까, 나만 바라보는 사령관이 계속 보고 싶어.."


"어때? 신부와 같이 저기 있는 조개 속으로 허니문을 떠나지 않을래? 사령관이 정해줘." 


(대충 우효~ 2트)




히이에나의 경우



"역시 내 남편~! 나만큼이나 이상하다니까!"


"흠 근데 남편이 내 폭탄에 안정장치를 걸어 둔 거 땜에 아직 삐져있는데 말이지.. 어떻게 할까?"

"꺄하핫, 유두 꼭지에 폭탄핀을 걸어버릴까?"


"그럼 관둘래, 하이에나와는 사랑의 결실을 더 보고 싶으니까."


"씨잉~ 반칙이야."


"자꾸 날 뿅 가게 하는 말만 골라서 할 거야 남편?"


"칭찬으로 들을게."


"남편이 그런 말을 하니까 가슴에 젖이 가득 찼는데 한번 빵~ 하고 터뜨려보지 않을래? 참는 것만 그만두면.. 되는데~?"


"당연히 안 참지."


"역시 화끈해 남편~ "


"아앗?! 자꾸 그렇게 이빨 세우면 나도 잘근잘근 물어버릴 꺼야?"




탈론페더의 경우



"사령관님은 예리하시군요."


"제가 밀프 밀크 마망 9P를 기획하고 있는 건 어떻게 눈치채시고.."


"저랑 작품 구상하러 오신 거 맞죠? 그쵸?"


"네? 아니라고요?"


".....오히려 좋아요."


"사령관님이 저와 같은 걸 바라고 있던 거니까, 구태여 촬영에 얽매이지 않아도 현실의 여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전에도 말했지만 저랑 사령관님 찍는 걸 정말 정말 좋아한다고요."


"지금까지 애태우신 만큼 잔뜩.."


"잠깐, 혹시 지금까지 있었던 일도 찍었어?"


"앗..."


"탈론페더어어어!!!"


"꺄악?! 사령관님, 젖이 차서 민감한데 그렇게 쌔게 하시면.. 저보다도 엉큼하시잖아요~ 애들도 있는데.."


"너가 할 말이냐?!"


"후후.. 찰싹 붙어 있는 게 첫날밤이 떠오르네요.. 앗? 반대쪽은 안돼요! 애들 것까지 뺏어드시면..!"










링크모음집


어째 쓰면 쓸수록 밀크물이 아니라 럽코가 되어가는 것 같다. 

원래는 스카이나이츠를 쓸라 했는데 아이디어가 도무지 안 나와서 호드로 했음

근데 다 쓰고 보니까 탈론페더가 좀 아쉽다. 인게임 설정을 좀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메이크할 수 있었음 좋겠다.

이제 아이디어를 찾아 히토미 뒤져야지..


읽어주는 라붕이들 언제나 고마워요.

script by ㅇㅇ




https://arca.live/b/lastorigin/6175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