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 3일된 늑네 받아라~


아직까지 GPT3기반 AID는 베타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다.


머스크 형이 작년에 5년내에 특이점 온다했으니 더 지켜보면 더 좋은 놈 나오겠지.


월드인포랑 키워드 잘 넣고, remember를 계속 고쳐주면서 플레이하면 얼추 플레이가 자연스러운데 고쳐가며 플레이하는 것이 많이 귀찮다. 간혹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할 때는 edit도 해줘야 한다. 


스무스하게 플레이는 수동 개입 없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그냥 소설 쓰는 거 보조 역할 정도로 보면 됨.


영어는 구글 번역을 하면 대충 플레이 가능하나, 말도 안되는 문장은 다시 영어를 대조하면서 확인해야 된다.

구글 번역 없이 한글로 바로 쳐도 AID가 알아 먹는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로 번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영어로 치는 것이 좋다.  영어 실력보다 작문 실력이 더 요구된다. AI가 문체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내가 잘 몰라서 일 수도?)


소설 쓰는 것도 나름 재밌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한번 몰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다. 뇌장그래픽카드도 대단하다.


번외.


월드인포에 한국인만 등장한다고 선언하면 등장인물이 한국이름으로 등장한다. 한국문화도 어느정도 학습되었는지 슬기라는 한국이름이 나왔었다. 영어로 슬기라고 되어 있어서 그 때는 잘 몰랐는데 누가 가수 슬기이름 갖다가 썼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