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편백나무 수액(소분), 바셀린, 알로에베라(소분), 마데카솔


일단 나는 머리길이만 1m임 그래서 헤어에센스 같은걸 쓰면 파산함

U존 건성이고 T존 지성임


편백나무 수액은 피부에도 좋고 머리에도 뿌리고 미스트로 써도 되고 색조 화장지울때 1차세안 용으로 쓰기도하고  향수(탈취)로도 쓴다.

근데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베는 목침 베게 냄새처럼 느껴질 수 있음...(............)

아무튼 숲냄새 니간 나는 숲냄새 좋아해 


일단 화장을 하면 지울때가 오면

편백나무 수액을 화장솜에 묻혀서 좀 닦고 

폼클린저로 비누로 100을 세면서 세안을 함

세안 마치면 편백나무 수액으로 한번더 화장솜에 묻혀서 적시듯 닦고

알로에를 적당히 발라준뒤

마데카솔을 아주 소량 얇게 펴발라준다.

알로에가 마를즈음 바셀린으로 코팅함


그리구 눈썹 깎을때도 바셀린으로 잘 정리한뒤에 깎아주고 

예전에는 바디로션 + 바셀린으로 전신을 바르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바셀린만 바름

머리 끝부분에는 바셀린 물과 섞어서 주로 바름 꼬이지 말라고

그리고 귀 간지러울때 면봉에 바셀린 묻혀서 바르고

콧구멍 털 적당히 잘라낸뒤 바셀린으로 코팅하구 

똥꼬에도 손가락 한마디 정도 넣어가며 바른다.

코 피지 제거할때도 바셀린을 바른다.


두피에도 알로에 베라 바르고 머리에도 다바른다. 

머리 길이만 1m임.

머리는 드라이샴푸를 뿌린뒤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두피 위주로 닦고 

빗을 주방 세제에 잘 빨아서 빗고 수건으로 닦고 하는식으로 감는다.

이후 적당히 말리고 알로에 베라 발라주면 

비듬이 안생김

(두피건성)

머리가 떡진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마르면 눌려져 보임.



기초 화장품 사서 써보면 거의 하이드로 ~~~, 프로~~~ 글리세린, 하이랄~~ 뭐 이런게 많아서 

그냥 화장품을 안사고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바셀린도 석유 정제니간 자연인가-_-?)보습/코팅만 해주는 형태. 

1년에 한번정도 피부 진정 이런 노력은 하고 

선크림은 이니스프리/헤라 쓰는데 날마다 바름. 


최대한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웃으려고 노력 많이함.

얼굴 맛사지 1주일에 한번씩함.

그리고 베게피를 1주일에 한번씩은 빰. 엄마랑 살때 사춘기때는 베게피를 날마다 빨았엇어...


-- 추가 --


아 피부 좋을려면 먹는게 더 중요함.

밥은 왠만해서 해먹고 ... 인스턴트는 최소화함.

손안씻고 조리하는곳은 배탈이 나지만 배탈이 안나면 그 병균을 백혈구가 잡아먹고 그 백혈구 시체가 피부로 올라온다. 콧물아나 가래로도 나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