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번역 채널

눈을 뜨니까 모르는 천장이였다.

흰 천장에 소독약의 냄새로부터 병원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자고 일어나기 전까지 내가 뭘 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내는데 시간이 걸린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반입해 받은 것을 먹은 순간부터 기분 나빠서 쓰러졌지


"토혈까지 했으니 당연한, 어?"


뭔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여자같은 얼굴로 햇갈릴 수 있지만 분명히 난 남자다.

하지만 지금 소리는 분명히 여성 특유의 높은 목소리 톤이였다.

거기에 가슴 근처가 굉장히 무겁다.


"엣 어떻게 말하는거?"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니까 훌륭한 가슴이 있다.

남자에겐 절대로 없고, 여자에게만 있는 풍부한 가슴을 어느새 수술받은 것이였다.

가끔 농담으로 성전환 수술받으라고 들었지만 진짜로 성전환 수술을 당할지는 몰랐다.


"역시 없구나"


남자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있나 살펴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허리 길이까지 길어져서 불편하니까 단발로 짜를까 생각했다.

팔이나 허리가 길어진건 수술 후라고 생각하면 납득하고 싶지 않았지만 납득할 수 있었다.


'키사라기 씨, 깨어신거군요!'


간호사씨의 목소리의 궁굼증 투성이의 현재 상황에 더 궁굼증이 생겼다.

잠깐! 내 이름은 키리라기가 아니다.

그래서 나의 이름표를 봤다.


[키사라기 코토네]


아 성전환 수술은 커녕 이름까지 바꾸다니 정말 훌륭한 범죄자 집단이 아닌가.

나중에 경찰서에 가자라고 생각했을때 간호사 씨로부터 엄청난 폭탄이 왔다.


'절망했다고 자살시도하시면 안 됩니다.'


자살? 기다려 내가 독약을 먹은 것도 자살하려했던것도 아니다.

라고 할까 누가 음식에 독을 넣든가 할까.

나는 아직 결혼도 못했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이 남아서 죽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

내가 이유없는 자살에 갑작이 기억이 났다.

갓난 아이부터 현재까지 모든 기억이 떠올랐다.

이것은 원래 몸주인의 기억인것같다.

나는 왜 죽은 그녀의 몸에 들어온 건지 이 라노벨같은 상황이 뭔지 이해하지를 못하겠다.


"확실히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병원의 부담을 줘서 죄송합니다."


일단 간호사님에게 사과하자.

그리고 원래 몸주인은 꽤 문제아였는지 고집쌔고 귀도 귀울이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가졌다.

당연히 학원에서는 고립되고 집안에서는 버려지는게 당연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괜찮아.'

'앗 코토리네 가족에게 전화가 왔어.'


가종이랑 관계를 끊어서 전혀 상관도 없겠지만 자살을 시도했다니 꽤 놀란이 될것이다.

그래서 병원에 압력을 넣고 사실을 은폐한 것겠지.

부자도 꽤 귀찮구나.


"그런데 어떻할까"


간호사씨도 나갔고 병실에는 나 혼자다.

아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영구 처녀 확정일 것이다.

누가 이런 악명있는 사람이랑 교제할꺼라고 생각할까.

굉장히 앞이 어둡다.

문뜩 왼쪽 손목을 보니까 깊게 파인 자살의 흔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아무튼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일단 가장 문제는 내가 남자였지만 여자로 성전환을 했다는 것이다.

코토네의 기억은 생활이라든가도 모르고 나도 여성의 생활을 전혀 모른다.


'미안해.'

'가족이 오지는 않을 것같네.'


"괜찮습니다."

"제가 가족에게 민폐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을 옷은 어디있습니까?"


'침대 옆에 보시면 가방이 있어.'

'그중에서 옷이 있을 건데... 잠시만요 벌써 퇴원할생각인거야?'


"언제까지 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병원도 바쁘기 때문에 제멋대로 자살한 제가 오랫동안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깨어나자 마자는...'


아니 정말로 폐를 끼칠 생각은 없는데 좀더 이유같은 변명이 있어도 좋지만 없어서 유감이다.


"속옷도 있고 갈아입을 옷도 있네요."

"지금 입고 나가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체력 회복도 없이 바로 나가면...'


"괜찮습니다."

"걷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것같습니다."

"장기 체제해도 이득이 없으니까라고 할까 지금 옷도 갈아입었고 퇴원해도 될것같습니다."


여성 특유의 옷이라면 못입을 뻔했지만 보통 옷이라서 다행이다.

특히 코토네는 평상시 드레스를 입는 다든지 이해할 수 없다.


'일단 퇴원 소속 다 끝냈어.'

'그리고 이제 정말로 가는 거야?'


"네"

"저의 선택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짧지만 신세 많이 졌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에 간호사씨가 어리버리하고 있다.

라고 할까 머리카락 불편하다.

머리 내린거 뿐인데 앞을 가리니 쇼트라도 할까?


'잠깐 기다려봐'

'그 긴 머리카락은 불편하지 않니?'

'조금 뒤로 향하게 해줄까?'


"네"


'우와아 굉장히 찰랑거리는 구나.'

'어떤 샴푸를 쓰면 이렇게 되는 거니'


"방해 뿐입니다."

"자를까 생각중입니다."


'에에, 아깝다.'

'이렇게 길르는 것도 어려운걸?'


포니테일이 되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앞으로 향하지 않는 핀을 받았다.

확실히 이거라면 그다지 방해되지는 않겠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자해로 오면 때릴거니까 조심해'


죽을 생각은 없다.

뭐 병때문에 올 수 있어서 대답하지는 않는다.

일단 문제는 돈이다.

생활비를 보내준다 했지만 그리 큰돈은 아닐 것이다.


"아아 눈부시다."


확실히 지금은 3월쯤인가

근데 이옷으로는 봄에 바로 들어간 시기라서 춥다.

적어도 외출복은 가지고 싶어


"우선 마지막 사치일까"


식재료가 없을 것이니 조리 도구, 심품, 조미료등 구매할것은 미리 구매하자.


"아 그러고보니까 관리인 씨에 대해서 묻지 않았는데 다시 전화 걸어봐야하는 걸까?"


바야흐로 인생 리스타트지만 이런 인생은 조금 외로운데

일단 친가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서 전화를 걸어본다.


'키라사기가입니다.'

'누구십니까?'


"사키코씨군요."

"코토네입니다."

"맨션 관리인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만"


'맨션 관리인을 어떻게 하실거길래 묻습니까?'


굉장히 경계당하고 있다.


"인사를 하는데 맨손은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럽니다."


'5살 아이와 아버지는 죽은지 5년이 됩니다.'


"그러면 쿠키는 좋겠네요."


'돈을 조심히 써주세요.'

'사모님이나 서방님은 다시 돈을 줄생각은 없으십니다.'


"알고 있습니다."

"돈을 계획적으로 쓸생각입니다."

"근데 방 안에 물품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됩니까?"


'된다고 하면요?'


"돈이 부족하면 팔아버릴 생각입니다."


'하앗?!'


"역시 안되는 군요."

"큰일을 물어서 죄송합니다."


'네 아가씨도 수고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또 연락할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부디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실례합니다."


역시 안되는 건가...

보통의 가구는 준비해 준다고 해서 TV는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생활비가 부족하면 팔아버릴 생각이였다만.

그러면 지갑에 있는 5만엔이 1개월에 전재산인가?

일단 첫날부터 낭비좀 해야겠다.


____후기____

처음이자 마지막의 후기일텐데 일단 번역기로 번역하다보니까 오역은 내탓아니고 중간에 어려운 말들이나 베베 꼬이는 말들 전부다 빼고 수정하는데 원래 텍본이 읽기 드럽게 어려워서 참고용으로 읽으면서하고 있음


뭐 수정은 안받을건데 수정댓글로 요청하면 다음부터는 해줄수도?


다음화 스포좀하자면 알바되고 자해한거 알리고 비싼시계 받음


그러면 난 자러감 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