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대단해♡ 자지♡ 세토 군의 자지. 너무 커♡ 아아아아아아♡"

"으아아 ......!　위원장님, 그 엉덩이 사용법 위험하다 ......!"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윤기 나는 검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내 위에 올라가 허리를 돌리고 있는 사람은 성실하고 청렴결백한 위원장이자 꽃미녀의 청초한 아가씨라고 

생각했던 카나이 스미카 씨다.

유카타를 허리까지 벗은 위원장은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내 복근에 손을 얹고 작은 가슴을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우와 ......, 위원장의 허리 흔들기 기술 ....... 내가 졌을지도 몰라. 왠지 모를 패배감 ......"

보라색 속옷만 입은 루리나 씨가 옆에 누워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루리나 씨와 우리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서는--........

"으으으...... 카스미까지 세토 군과 섹스하고 있어......"

육상부의 료코 양이 정자세로 앉은 채, 스패츠의 허벅지를 답답한 듯이 모지모지하게 문질러대고 있었다.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이런 건 안 돼♡ 안 되는데 기분 좋아♡ 안 돼, 세토군♡"

"안 된다고 말했지만, 아까부터 허리를 흔들고 있는 건 위원장님 아니야?　세토는 누워서 누워서 젖을 짜고 있을 뿐이고..."

"조, 조인다......!　위원장님!　우아아아아!!!"

"아~아~, 세토의 녀석이 또 사정하고 있어. 벌써 세 번째?　쳇, 이제 그만 교체해라 ......"

루리나 씨의 투덜거림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위원장의 서큐버스 같은 모습은 대단했다. 

꽉 조여진 질 내부가 조여져 나는 거부할 수 없이 그녀의 자궁에 사정을 하게 되었다. 

온몸에 힘을 빼고 날씬한 몸매를 파도치듯 흔드는 위원장의 표정은 매우 만족스러운 듯이 흐뭇한 표정이었다.

"이 자지, 역시 기분 좋네요 ....... 섹스를 이렇게 잘하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 후아아 ......♡ 이렇게 기분 좋았어 ......♡"

참고로 전교 남학생들이 동경하는 카나이 스미카씨는 처녀가 아니었다는 것을 덧붙여둔다.

아까 샤워하러 가기 전 아이리 씨가 "근데, 그거, 혹시 과외하는 대학생 남자랑 사귀는 거 아니었어?"라고 말했을 때, 나도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위원장은 그 과외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섹스로 절정에 이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루리나 씨들이 나와의 성관계로 흥분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젊은 성욕을 억제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그녀가 나와의 섹스에 도전한 이유였다고 한다.

어쨌든 나는 이로써 세 번째 동급생 미소녀의 자궁에 씨를 뿌린 셈인데, 이건 나중에 신이 천벌을 내리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나는 떨고 있는 위원장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자지에서 정액을 비틀어 내면서 생각하고 있었다.

"야, 세토"

"하아, 하아, 하아, 뭐, 뭐야?　루리나 씨"

"나를 무시하지 마. --응♡"

내가 위원장의 질 속에 세 번째 질내사정을 하는 쾌감에 떨고 있을 때, 머리 위에서 루리나 씨가 얼굴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입을 키스로 막는다.

내 시야가 루리나 씨로 가려지는 동시에 허리에 걸친 위원장이 다시 그라인딩을 재개했다.

"앗♡ 앗♡ 앗♡ 앗♡ 앗♡ 안 돼♡ 세토군♡ 세토군과의 섹스는 정말 대단해♡ 이런 걸 알면 선생님과의 섹스는 참을 수 없게 될 거야♡"

　너, 아까까지만 해도 동정이였는데 벌써 다른 수컷의 여자를 뺏어가는 거야?　나쁜 녀석♡"

"그, 그, 그, 그, - 음흠!"

"말대꾸하지 마♡ 츄루루......♡ 하무......♡"

그렇구나. 타입이 다른 두 여자, 그리고 청초한 위원장님. 이 세 사람을 나는 내 여자로 만들어 버린 것인가. 

아니, 하지만 단순히 편리한 세프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렇지 않은가?　아, 기분이 좋아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변명하든, 객관적으로 보면 내가 여기서 참여하고 있는 것은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난잡한 파티에 불과하다. 일본식 다다미방을 삐걱거리게 하고, 깨끗하게 깔아놓은 이불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하렘의 왕이 된 기분으로 그녀들의 질 속에 듬뿍 듬뿍 정액을 뿌려댄다. 그런 행위다.

동급생 미소녀와의 하렘 난교 파티. 우연히 그 상대에게 선택된 것만으로도 복권으로 억만 원에 당첨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다.

"우, 우와 ！！！！"

"～～～～～～응!!! ♡♡♡♡"

　나는 결국 위원장의 질 속에 네 번째 정액을 발사하고 말았다.

　오늘 여섯 번째 사정인데도 전혀 기세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자지가 뻐근하고 아플 정도다.

"아~아, 위원장님 얼굴 좀 봐봐요.　저기, 당신 정자 때문에 망가졌다는 표정이잖아?　네 정자니까 조금만 더 조심해라."

"아, ......!　아 ...... 앗!!!"

"...... 정말 기분 좋게 사정하는구나, 당신. ...... 아, 나도 젖어 버렸어. 위원장님, 정말 빨리 교체해 주세요....... "그래도--"

"......!!!"

"세토의 좆에 찔리고 싶어하는 보지는 이 방에 하나 더 있는데 말이야♡"

　나에게 다가온 긴 긴 사정을 마치고, 날씬한 위원장의 몸이 실타래가 풀린 듯이 내 상체에 매달려 왔다. 

그 기세로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가 슬그머니 빠져나간다. --아니, 빠져나갔다기보다는 질압에 의해 '밀려 나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네, 네, 수고했어 세토. ...... 아, 위원장과도 키스하는 거야?　그렇게 꽉 껴안고, 완전히 결정타를 날리려고 하는 거잖아. 

--"-그렇지, 료코, 알겠어?　다음엔 당신도 그렇게 해봐요."

"그, 그, 그런 거 ......"

"그럴 것 같아~. 세토의 그 녀석, 완전 잘 어울려요. 봐봐.　이 녀석의 '나는 수컷으로 깨어났다'는 표정. 웃기지 않겠어?"

　루리나 씨는 위원장과 딥키스를 하고 있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료코 씨와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모르겠다. 모르겠지만, 그렇다. 료코와도 섹스를 해야지.

"음, ......♡ 세토군 ......♡"

　내가 몸을 일으키려고 하자, 축 늘어진 위원장의 몸이 이불에 쿵쾅쿵쾅 구르며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내가 다음 타깃으로 정한 것은 이 자리에서 이 나이에도 여전히 유카타를 입고 있는 육상소녀 야마오 료코였다.

"료코짱 ......!"

"세, 세토군?"

"자, 이리 와"

"그래서, 그래서, 나--"

　나에게 끌려간 료코짱은 입으로는 저항적인 말을 하면서도 쉽게 내 쪽으로 끌려왔다. 그런 나와 료코짱을 루리나 씨가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후아~, 샤워 기분 좋았어요~"

"오 아이리, 잘 돌아왔어~"

'응, 나 왔어~ 루리나. 어, 지금 어떻게 지내니?"

"지금부터 세토와 료코가 섹스를 하는 중이야"

"그렇구나"

　욕실에서 나온 아이리 씨도, 가랑이 사이로 정액을 흘리며 흐느적거리며 잠을 청하기 시작한 위원장도 지금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료코의 보지도 맛보지 않으면 아무리 사정을 해도 내 자지는 안 나올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야, 료코짱"

"나, 나니에 세토군. 와, 내 손, 떼어주면 좋겠는데 ....... 그리고 저기, 고추가 보여서요 ......"

　이 네 명 중에서 내가 전부터 가장 신경이 쓰였던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바로 이 료코다. 미술부에 소속된 

나는 창밖으로 보이는 운동장에서 운동복 차림의 료코가 달리는 모습,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땀을 흘리는 모습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곤 했다.

　그래서 이건 꼭 확인하고 싶었다.

"료코는 남자친구가 있어?"

"읏"

"와우~"

　내 질문을 듣고 료코보다 오히려 루리나 씨와 아이리 씨, 즉 외야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

"그거, 남자친구가 있으면 그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같이 하겠다는 뜻인가요?"

"그럴지도 몰라~, 세토가 하면 할 거야. 힘내~♡"

"잠깐, 웃기잖아"

"왜 그래, 루리나?　스마트폰 같은 거 들고 있네~"

"동영상 찍으려고. 나중에 세토에게 보여 주려고."

"불쌍하네~"

　정말 시끄럽다. 진지한 거니까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료코가 눈을 촉촉이 적시며 "있어요"라고 중얼거렸다.

"앗--!!!"

"지난달부터 코우타 군과 사귀고 있어"

"아이리, 코타가 누구였지?　우리 고등학교 친구?"

"같은 조의 요시미야 군이 아닐까? 료코짱과 같은 육상부."

"아~ 그 녀석이야. 그 잘생긴 녀석 말이야. 그건 세토가 상대가 안 되겠네."

"나는 세토도 귀여운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취미는 특수한 거야."

　나는 정신을 집중해 료코짱 이외의 소음을 머릿속에서 지웠다.

"야, 료코도 나랑 섹스를 해보지 않을래?"

"그, 그런 ...... 그런 거 할 수 있을 리가 없어."

"너도 다른 세 사람처럼 기분 좋게 해 줄 테니까"

"그렇게 말해도 ......"

　내가 양 어깨를 잡아도 료코는 수줍은 듯이 눈을 돌릴 뿐,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유카타 아래에서 스패츠를 들썩거리고 있다.

　이대로 밀면 갈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강간은 안 되겠지. 어떻게든 그녀의 '동의'를 끌어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며 입에서 설득의 말을 내뱉는 나는 완전히 무책임한 허풍쟁이였다.

"한 번쯤은 몰라도 돼요. 남자친구에게도 절대 들키지 않을 거야. 섹스에서 기분 좋게 해보고 싶지 않아요?"

"그건 ......!"

"...... 역시 관심이 있는 거지?"

"우우 ......"

"섹스는 기분 좋잖아?　앞의 세 사람은 봤지?　료코도 꼭 기분 좋게 해줄게."

　우리 나이에 성욕이 전혀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다. 다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섹스를 원하고 있다. 

터져버릴 것 같은 성욕을 속으로 품고, 고뇌하고 있을 것이다. 료코처럼 건강한 미소녀도, 

아니, 료코가 건강한 미소녀이기에 평소에 억누르고 있는 욕망은 엄청나겠지.

　나는 페니스를 쿵쾅쿵쾅거리며 료코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딱히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해도 상관없어. 위원장님도 그렇잖아?　단순히 성욕을 발산하기 위한 것일 뿐, 

이런 건 불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요."

"근데, 근데, 나 ......!"

　료코는 정좌한 채로 점점 뒤로 물러난다. 결국 그녀의 몸은 이불이 깔린 다다미방을 벗어나 

일본식 온천 료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가의 수수께끼 같은 공간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공간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료코의 등이 닿는다. 그 위에 놓인 찻잔 같은 것이 '딸깍'하는 소리를 내며 그녀의 후퇴는 거기서 멈춰버렸다.

"응?　좋지, 료코짱"

"-♡ 응♡ 응! ♡ 후아♡"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이는 것뿐만 아니라, 료코의 목덜미에 닿을지 안 닿을지 모를 곳에 입술을 대고, 매끄럽고 섬세한 피부에 숨을 불어넣었다.

　그것만으로도 료코의 온몸이 벌벌 떨며 경련을 일으켰다.

"하앗♡ 하앗♡ 세, 세토군!"

"그 반응 ...... 료코짱도 참을 수 없게 된 거지?"

"그래서, 그래도 나!"

"가슴도 주물러도 돼?　주물러 줄까?"

"아♡ 아♡ 안 돼♡"

　나에게 붙잡힌 료코는 뒤에서 가슴을 주물러지며 다리를 질질 끌며 몸부림쳤다. 

그 바람에 유카타의 옷자락이 크게 벌어져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허벅지와 검은색 스패츠가 훤히 드러나 버렸다.

　료코의 가슴을 가리는 탱크톱 형태의 이너웨어에 내 손가락이 쑤욱 들어가 버린다.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고 몸부림치는 료코짱의 손이 테이블을 잡으려다 허공을 가른다.

"한 번뿐이니까. 한 번만 하면 되지 않겠어?"

"하아~......ㅅ♡ 앗♡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료코의 보지도 촉촉해 ...... 스패츠 위에서도 알 수 있어.　이 안에 자지를 넣고 싶다고?"

"앗♡ 배꼽♡ 쓰다듬으면, 문지르면, 문지르면, 안 돼♡ 귀를 핥는 건 안 돼♡ 하, 하핫♡ 겁, 겁먹는 거야♡ 배꼽이, 겁먹어 버리니까♡"

"힘들어?　그렇지?　자지를 넣어 주면 바로 흥분시켜 줄게."

　료코는 꽤 고집이 세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으로 거부해도 그녀의 몸이 섹스를 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쿠퍼액이 흘러내리는 자지 끝을 내가 배꼽에 문질러도 그녀는 거부할 뿐, 화를 내지는 않는다. 

안타깝지만, 이런 식으로는 섹스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야, 료코.

"아, 알았어요♡ 한 번만요♡ 한 번만이라면 섹스를 해도 돼요!"

　30분 정도 설득한 끝에 겨우 료코가 그렇게 말했다.

　그녀가 너무 고집을 부린 탓에 기다리게 된 내 자지에서는 정액처럼 진한 정액이 줄줄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 알았어. 한 번만 해줄게. 그것으로 끝낼 테니까 섹스해 줄게."

"하, 네♡ 부탁합니다♡"

　육상 코치에게 대답하는 것처럼 그녀는 분명하게 예의 바르게 대답했다. --하지만 료코는 알고 있을까? 

지금 이 순간의 대화에서 섹스를 원하는 건 내가 아니라 료코짱이라는 걸......알아챘을까.

"료코의 남자친구에게는 절대 비밀이야."

"앗, 네♡"

　나는 료코의 등을 일본식 방의 창가에 있는 수수께끼의 공간에 있는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거의 팔에 걸려 있는 유카타와 보지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드러난 스패츠. 배꼽에는 땀이 고여 있고, 

탱크톱 형태의 속옷 아래에서 유두의 모양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땀을 많이 흘리는구나, 료코짱은..."

"우우우......♡"

　모처럼 '합의'를 한 이상, 말장난이나 전희는 최소한으로 하고, 그녀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자지를 박아버리자. 

내가 료코짱의 팬티를 반바지까지 내렸을 때, 아주 진한 '소녀'의 냄새가 무섭게 퍼져 나갔다.

　충혈되어 부풀어 오른 음핵이 엄청나게 흥분한 것처럼 보였다.

"간다, 료코짱"

"앗♡앗♡앗♡앗♡"

"심호흡을 하고, 몸에 힘을 빼고. --아아, 아아, ......!"

♡♡♡♡"

"아아 ...... 엄청나게 즙이 많은 보지 ......!　이것이 료코짱의 ......!　좆이 꽉~하고 와서, 혹시 삽입만으로 이성을 잃어 버렸어?"

"하핫♡ 하핫♡ 하핫♡ 하핫♡ - 하핫♡ 오! ♡ 오오!

"우아아아 ......!　보지 아찔해 ......!　...... 응?"

　료코짱으로, 내 자지가 관통한 동급생 보지는 네 번째다. 그러나 거기서 나는 그 전의 세 명에게는 없었던 느낌을 느꼈다.

"이건 ...... 료코짱은 혹시 처음이었어?"

"으...으읏♡"

"............ 그렇구나. 그렇구나 ......"

　처녀였냐는 나의 물음에 료코는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육봉에 붙어 있는 붉은 색이 말보다 더 웅변적으로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일까. 처녀성을 버린 기세로 기세를 몰아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애와 거의 강제로 섹스를 하고 그 처녀성을 빼앗아 버리다니.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이다.

"미안해, 료코짱"

"으으......, 으으......"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내 몸 속 깊은 곳에서 미안함 이상의 무언가가 솟구쳐 오르는 것이 있다.

"-하지만, 고마워요. 나에게 료코짱의 첫사랑을 선물해줘서."

"으아아, ......!"

"고마워요, 기분 좋게 해 줄게요."

"응!!!? "♡♡♡"

　그것은 이 료코짱은 내 것이라는 소유욕. 내가 료코를 남자친구보다 먼저 '소녀'에서 '여자'로 만들었다는 우월감이었다.

"아♡゛아♡ 아♡ 아♡ 아♡゛아♡ 읏♡앗! "♡"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거시기 기분 좋지?　여기를 찌르면 더 좋아."

"응!???! ♡♡♡♡"

"-- 봐?"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하니 여자아이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내가 허리를 꾹꾹 끌어당기면서 귀두로 배꼽 뒤쪽을 리드미컬하게 두드리면, 료코의 등이 활처럼 휘어져 테이블에서 떠오른다.

"아핫♡ 호...... 오오~욱♡ 읏읏♡ 읏읏♡ 읏읏♡ 읏읏♡ 읏읏♡ 읏읏♡"

　탱크톱 형태의 속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력 있는 료코짱의 가슴. 

내 피스톤 운동에 맞춰 약간 햇볕에 그을린 보송보송한 단발머리가 흔들리고, 테이블이 덜컹거린다. 땀에 젖은 료코의 몸에서 올라오는 것은 

소녀에서 여자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소녀의 페로몬이다.

"아, ...... 료코의 보지가 너무 좋아, 너무 좋아. 거칠어서 피스톤 운동하기 힘들 정도로 꽉 조여줘."

　스포츠 소녀의 보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미 여러 번 사정을 한 후라 간신히 이 명기를 견딜 수 있다는 느낌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삽입하는 순간 사정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앗♡ 앗♡ 앗♡゛앗♡ 으으으♡ ...... 오앗!? "♡"

"아아,아,아!　나가!　나간다!　이제 나가요!　료코짱!"

"응!!!? ♡♡♡♡"

　감격에 겨운 나는 몸을 앞으로 숙여 료코짱의 양다리를 잡는 듯한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사정했다. 

이 자세는 보지의 더 안쪽까지 자지가 들어가서 안쪽을 찌른다기보다는 억지로 들어올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료코는 이를 악물고, 눈은 반쯤 감은 채 눈꼬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섹스의 쾌감이 너무 강해서 너무 많이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꽉 조여오는 보지가 말해주고 있다.

　미안해, 코지군. 료코의 남자친구라는 남자. 나는 네 이름의 한자도 모르지만, 네 소중한, 귀여운 그녀의 처녀성을 빼앗아 버렸어.

　앞으로 보지와 자궁에 사정도 하겠지만 용서해 주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분명 료코의 마음은 너의 것이니까 안심해줘.

"료코짱!　료코!　키스할 거야!"

"앗! ♡ 츄파♡ 츄♡ 츄♡ 츄......♡"

　발기된 자지의 요도에 정액이 가득 차 있다. 이 정도면 오늘 가장 진한 정액을 사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료코의 몸은 건강하기 때문에 어쩌면 임신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멈출 수 있을 만큼 이 충동은 가볍지 않다. 오히려 임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소녀에게 씨를 뿌리고 싶은 욕망이 내 허리를 자극한다.

　하반신이 덜덜 떨린다. 안 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할 수 없다.

'우우우우우우!!!　나온다!!!　안에 쌀게!!!　료코쨩！！！！"

"--으으으읏!!!?? ♡♡♡♡ ～～～～ 읏!!! ♡♡♡♡"

"우오、핫、아아......!!!　"자, 정액이 너무 진해서, 비틀비틀거리고 있어 ......!"

　료코에게 씨받이는 한마디로 최고였다.

　이런 창가에서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무례하게 여자아이의 배 안에에 정력을 쏟아 붓는다. 

만약 옆방의 누군가가 우리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일까?

　--하지만 지금은 어쨌든 기분 좋으니까 괜찮다.

　수학여행의 밤. 동급생 여자애들과의 노콘섹스는 정말 천국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