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좀 침침하다보니 그림을 잘못 봐서 

주인공이 사지절단된 줄 알았는데


하필 제목도 장식물 아내라서

틋녀가 사지절단 당하고 아내가 됐는데

아무것도 못 하는 장식물처럼 가만히

방구석에서 살아가는 소설인 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