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누군가 이어갈 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죠.
애초에 마인드가 글러먹은게 배송 예정이었던 날짜 3개월 전인데 컨트롤러 로직을 바꾸겠다고 이야기 한것 부터 말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변명을 했지만 막상 잘 된게 없네요. 실제 제품화 했던 데카무브마저도 현실적으로는 IMU 같은거 박아서 DIY하는 프로젝트도 있긴 하구요. 전략적으로 봐도 적어도 올해 8~11월달 사이에는 판매를 시작했었어야합니다.
또한 CEO도 기존 회사에서 안좋은 이야기들이 있었구요.
초기 인터뷰에서도 썩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멀리서 지켜보면 이 회사의 언플이 대단했던거라 얘네가 유독 언플하다가 역풍을 겁나 세게 맞은 경우라고 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플 ㅈㄴ게 했다가 VR판 희대의 씹스캠사례로 남게 생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