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뻔하게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계속 읽어갈 이유를 만드는 방법과도 일맥상통하겠죠?


책에서는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등장인물

2. 배경

3. 대화

4. 장면



등장인물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특이한 인물을 넣어야 합니다.

조연의 경우에 크게 상관 없지만

주연은 이목을 끌만한 인물이어야 합니다.

책에서는 극단적으로 평범하고 플롯에 필요없는 인물은 과감히 빼라고 말합니다.


배경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은 사실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연인도 사실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집에서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레스토랑에서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분명 다릅니다.

평범한 플롯이라도 독특한 배경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음을 염두해두면 좋습니다.


대화


대화가 존재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독창적인 인물을 창조하는 역할

2. 플롯을 이끌고 나가는 역할


책에서는 이 두가지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대화는 과감히 삭제라하고 말합니다.


모든 등장인물들은 이야기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해야 합니다.

말투와, 습관, 그리고 사용하는 어휘 등등 모든 것이 그 인물을 만들어나갑니다.


또한 대화는 플롯에서 무기로 이용되곤 합니다.

등장인물간의 상호작용이나 갈등을 임팩트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장면


인상적인 장면을 만드는 것은 인상을 남기기에 효과적입니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가능성을 세워 여러 장면을 만들어보고

그 중에 가장 임팩트 있는 것을 고르는 방식이 인상적인 장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요약

초록 형광펜 친 부분


출처: [팁글] 이야기를 뻔하게 만들지 않는 법 - 웹소설 연재 갤러리 (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