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씬 없고 야스씬 없는데







씹꼴린 포인트가 있을꺼다.







포인트엔 이렇게 밑줄칠꺼니까







집중해서봐라







중간에 절취선 같은게 있으니까







절취선이 지나면







회차가 바뀐거라 생각하고 읽어







여기서 내가 추구하는 얀데레는







(츤)>>(얀) 이다.











거기다 서술자가 독백(혼잣말)하는 장면도 많이 넣었으니까







누가 말하는건지 유의하며 읽고







오탈자 지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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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붕이는 17살 고딩















거기다가 얀붕이는 교실에서















막눈에 띄지 않는















특기는 공부하나 밖에 없는















평범남임















그래서 친구가 얼마 없는 반면















그와 대조되듯















얀붕이의 소꿉친구는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음















왜냐하면 연애인 기획사에 8번 캐스팅 당할만큼















그녀는 매우 예쁘기 때문이지















그래서 소꿉친구는 학교에서 가장 예쁘기로 소문남















그래서 얀붕이는 소꿉친구를 좋아하나?















그건 아님















말했다시피















소꿉친구인 만큼 어릴때부터



못 볼꼴 다 보여서















얀붕이는 소꿉친구가 여자로안보임















그럼 또 소꿉친구도 얀붕일 의식안하나?















이건 또 아님















예전부터 소꿉친구는 그 아름다운 얼굴 탓에















시기와 질투를 한몸에 받음















여자아이들만 그러는건아님















남자아이들도 그녀가 어렸을땐















한껏 괴롭힘















다들 그러잖아 어릴땐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힌다고















어릴땐 괴롭힘이 좋아함의 반증인만큼















그녀를 좋아하는 여러 남자애들이















괴롭힌거지















그 때문에 그녀의 성격은 악질적으로 변신















그 성격은 고딩이된  지금까지도 고쳐지질 않음















다시 제대로 말하자면 얀붕이만을



대치할땐 고쳐지지않음















왜냐하면 그녀는 얀붕일 사모하거든















그녀가 유년기에 괴롭힘을 받을때















얀붕이만큼은 소꿉놀이 같은걸















하면서 계속 놀아 줬거든















그녀는 그에 대한 고마움을 가진채 성장하는데















그 고마움이 깊어가며 사랑으로 변질되기 시작한거지















그녀는 난생 처음 느끼는 설래는 감정에















그만 얀붕이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틱틱되기 시작















이른바 사회에서 일컫는 츤데레인거지















쨌든 , 소꿉친구 이야긴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와서















얀붕이는 은밀한 취미가 있음















그건 바로 일본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소설을 읽는것















그가 소설을 읽는건















그의 소꿉친구 밖에 모름















이것이 알려지면 반에서















씹찐따 파오후새끼로 낙인 찍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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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요즘 유행중인















"츤데레 악질 소꿉친구를 손절하고 리얼충이 됩니다."















라는 소설을 카페에서 소꿉친구와















읽고 있음















(병신같지만 현실 소설가가 되자에서 저번달까지 유행하던 설정임ㅋㅋㅋ)















그걸 읽으면서 얀붕인















'이런게 재미있나?'















'난 별로 재미없네~'















라고 생각하고 있음















소설을 읽는 얀붕이의 앞엔















소꿉친구가 파르페를 먹으며















소설을 읽는 얀붕일 바라보고있음















얀붕이는 그것도모른채











갑자기











'그 소설'을 읽다가 오줌이 마려운거임















얀붕인 그녀에게















"화장실 좀 다녀온다"















라고 하자















그녀는 츤데레답게















"그걸 왜 굳이 나 한테 말할까?"















"설마 오줌도 혼자 못눌정도의



모자란 아인 아니잖아?"















이렇게 말하지만















그녀의 속마음은















'하으~~ 얀붕이의 오줌세례 맞고싶다~'















이런식으로 얀붕이에게 비정상적으로















사랑을 소망하는 한편















그걸 들은 얀붕인















"우와,, 말이 너무한거 아니냐ㅋㅋ"















그냥 익숙한 일상처럼 받아치고















터덜터덜 화장실로 가는거지















근데 얀붕인 휴대폰을 들고가지 않고















탁자에 두고가는거지















그녀는 이걸 놓치지 않고















그의 휴대폰을 집고















비밀번호를 풀고있었음















그녀는 당연히 얀붕이의 비밀번호 알고 있는상태















그녀는 들뜬 상태로















"오.늘.그.는 무슨소설을 볼까요~"















라고 말하며















그녀가 비밀번호를 품















화면을 보자















그녀의 눈에 비친건















소설의 제목인















"츤데레 악질 소꿉친구를 손절하고 리얼충이 됩니다."















라는 화면이 비치는 거임















그녀는 뭔 소설인진 모르지만















제목을보고 불쾌함을 느낌















소설을 계속 읽어보니















대강 내용이















갑질을하는 츤데레 소꿉친구가















주인공에게 절연당하고















주인공은 억눌러졌던















재능(외모, 운동 등)을 깨우쳐















리얼충이되고 소꿉친구와는















비교되는 미소녀를 사귄다는















이야기였음



















이걸 본 소꿉친구는 왠진 모르나















맥박이 빨라지고















세상의 모든 소리대신















자신의 고동소리 밖에 안들림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그뿐이겠냐



















혈색은 퍼래지고















자신도 모르게 건조했던 눈에















물이 고임















그녀는 그 이야기의











절연 당한츤데레 소꿉친구를











자신이랑 겹쳐본건진











몰라도















그녀는 착각한거겠지..















얀붕이가















그녀를 싫어한다고.















그녀 자신도 모르게















떨어지는 눈물















"뚝"















눈물을 알아챈 그녀는 허둥지둥











그의 핸드폰을 탁자에 던지고















왠지 모를 답답함에 카페를















뛰쳐나가는거지















그러면서 그녀는 각오하기시작















무엇을?















그를 잡기위해 모든수단을 안가릴꺼란 다짐.















그와중에 얀붕인 화장실에서















돌아와서















"뭐냐 이년은 계산하지도 않고"















불평하면서 계산하고 집에가기 시작















아마도 평범한 일상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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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얀붕이는 등교를 하기위해















집 밖을 나서자















이게뭐람















낯익은 예쁜아이가 기다리고있네















바로 그의 소꿉친구















하지만 뭐랄까















그녀의 혈색이 창백하다고 해야하나~















다크서클도 좀 보이는 것 같고



















그나저나 얀붕이는



















뭔가 이상한 소꿉친구를 눈앞에 두고















'뭐냐 이년, 웬 일로 기다려주고'











'뭐 어제의 일을 자기도 미안하다 생각하나보지~'



















라고 생각하고















그러고선 얀붕인















소꿉친구의 얼굴을 보며















"어제 게임하다 늦게 잤나?"















라고 말하면서















속으론















'얘가 밤에 뭘 하든'















'뭐,,내 알바는 아니잖아?'















이렇게 생각하는거지















그렇게 얀붕인 그녀의 이변을 눈치를 못 챈 상태로















시간은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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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59분"















곧 종이울리기시작함















그는 급식을 먹으려고















뛰어가는 찰나















누가 소매를 잡음















얀붕인















"아 뭐야 누구냐!!"















라고하고 뒤돌아보자















소꿉친구인 그녀가 웃으면서















"내가 도시락 싸왔어~"















"같이 먹자~"















라고 하는거지















여기서 아침에 눈치를 못챘던















얀붕이가 그녀의 이변을 깨달은것 같다?















원래라면















"내껄 만들때 많이 만들어서 "















"어쩔 수 없이 주는 거니까"















"이 나에게 감사하며 먹으라고"















"흥"















이랬던 그녀가















상냥하게 대하니까















이상했던거지















그래도 얀붕인















찝찝하면서도















'어제의 사과인가봐~'















라고 생각하며 먹는거지















얀붕인











그녀의 이상한 웃음을











눈치채지 못한채..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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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점심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지난















6교시



















왜인지는 모르나



















얀붕인 점점 배가 아프기 시작















결국 복통을 못 참은 얀붕인















"선생님 복통때문에 보건실 좀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말함















"그래라 조심좀하지"















라며 수락

얀붕이는 위에서 말했 듯 공부가 특기라















선생님의 신뢰를 한몸에 받던 상태라서















수락하는게 당연한거지.















그가 보건실에 절뚝절뚝 걸어가자















갑자기 그녀가 일어서서 외치는거지















"선생님, 얀붕이를 보건실에 데려다주고 오겠습니다."















선생님은 불만이 있는 듯하나















그녀는 선생의 대답도 듣지 않은채















그를 부축하고 가기시작함















교실에서 어느정도 멀어지고















보건실에 가는도중















그녀가 말하길















"얀붕아 , 도시락 맛있었어?"















그러자 그는 복통에 시달리며















"너..치..곤 잘..만들었..더라"















라고 말하는거지















그녀의 질문의 '진의'를 깨닫지 못한채로















그 말을 들은 그녀는















요염하게, 아니 이상하게 라고















말하는게 맞을 정도로















"후후후 훗"















이라며 웃기시작하는거야















근데 얀붕인 배가 아파서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거지















보건실 앞에 도착하자















그들의 눈 앞엔















"오늘 보건실 선생님 출장"















이라는 종이가 보이네?















그 말은 즉















보건실에 아무도 없다.















어라라?..















그러고보니















그녀가 도시락을 준날















딱 보건실 선생이 출장간 것이















우연일까?















뭐 , 그건 집어치우고















얀붕이는 터덜 거리며















침대 쪽으로감















뒤에서















"찰칵"















이라는 문이 잠기는















소리를 못들은채말이지..















그가 침대에 눕자















소꿉친구가















독백하듯















"얀붕아 , 사실 너의 도시락에



'PUJ' 라는 약물을 넣어 놨어"



















"그 약물은 소량으로도 복통을 일으킬 수 있나봐"















얀붕이는















"뭐라는거야 아까부터.."















라는 소리를 낼뿐















화도내지못함















배가 아프거든,,















거기서 그녀가 말을 이어나가는거지















"얀붕아 , 미안 미안 미안"















그러자















갑자기 봇물 터지듯















그녀가 울기 시작하네















그러면서















"얀붕아 , 잘못했으니까"















"제발 날 버리지마"















아무것도 모르는 얀붕인















어쩔줄 몰라하는거야















잠시동안















그녀가 영문모를 말을 끝낸후















그의 팔목을















그녀가 구속하기 시작하고















오직















"미안 미안 미안..."















을 연호하며















계속 흐느끼며말이지















그에 얀붕이는















"뭐하는거야 이년아"















하고 말해보지만















대화가 진행이 되겠냐고















왜냐?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거든















그는 몸을 써 저항해보려고 하지만















그녀가 준 도시락 탓에  생긴 복통에















힘을 못쓰는거지















이것도 그녀의 계획인 것일까나~















그녀는















"미안해"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가 그의 벨트를 풀어 재끼고















그의 바지를 벗기니















그의 속옷, 트렁크 팬티가 드러남과 동시에















그녀는 팬티를 보며















"헤헤 3일전에 내가 입은거네"











라며















영문모를 말을 이어가는거지















말한다음 바로















'그곳'에 코를 박고















그녀는











개 같이











"킁킁"











"후하"











산 정상에 온것 마냥











상쾌하게 냄새를 맡는거지











1분이 지났나











그녀도 옷을 벗기 시작하면서











(에에~아까 울었던것은 어디갔을까..)











평소엔 틱틱되고 매우 청조한 이미지를 가진그녀가 아닌















그의 눈앞엔















먹이를 앞에둔















맹수처럼















콧바람이 나오며















음흉한 웃음을 짓는 여자 밖에 없을 뿐















그녀가 드디어 그의 하체부분을















능숙하게 만지기 시작하며















팬티에 손을 집어넣고















기둥이 아닌















주머니















즉  그의 두 알을















손으로 가득차게 잡으며















하는말이























































"이제하나가 되자"







"얀붕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