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가난한시절에 유년기를 보내서 아득바득 살아가는게 몸에 베어있지만 자존감은 낮은 얀붕이

그런 얀붕이를 꼬붕처럼 대리고 다니는 얀순이

"야 가난하게 자란티 내지 좀 말지?"

"뭐 이 시발련아?"

"앞으로 내가 사줄테니까 그딴 거지같은 옷차림 하고 다니지마"

하면서 옷 골라서 사주고

"야 집안 꼬라지가 이게 뭐야? 시궁창이니? 앞으로 우리집에 방 하나 내줄테니까 거기서 살아"

하면서 동거도 하고

동거하면 뭐하겠나 역시 섹스지

이후 매챠쿠챠 야스하면서 은근히 자존감 낮은  얀붕이를 살살 조교해가면서 주인님이 되는거지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아서 얀붕이는 훌룡한 데릴사위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