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의 순애를 향한 마음이 고문으로도 꺾이지 않자, 마지막 수단으로 얀붕이를 죽이고 자살을 하려고 함.


하지만. 얀붕이는 미리 경찰에게 전화해둔 상태였고, 얀붕이의 기준으론 조금 늦게, 얀순이의 입장으로는 조금 일찍 와버림.


그렇게, 얀순이는 현장에서 잡히게 되고, 그 동안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지며, 사형을 선고받음.


하지만 어느 느그나라의 사형처럼, 얀순이는 처형되지 않고 감옥에 죽을 때 까지 썩게 됨.


그렇게 얀순이는 얀붕이를 그리워하며 자살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격리원에서 감금되어 희망이 없는 세상을 살다 생을 마감함.



이거는 얀데레 글이라고 할 수는 있긴 하나 모르겠네 그냥 말 나오면 자삭하고 도게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