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관속 아주 뛰어난 암살자인 얀순이.


그 실력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누군가 원한다면 국왕까지도 암살할수 있는 수준이었지.


그런데 어느날, 얀진이라는 의뢰자로부터, 얀붕이를 납치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의뢰의 목적은 자신을 버려두고 딴년이랑 바람을 핀 얀붕이를 무한착정조교야스 하려는 거였지.


사실은 바람은 커녕 그냥 인사만 한건데도 말이야.


아무튼, 그런 얀붕이를 납치하려고 얀붕이의 저택에 침입한 얀순이.


그런데 얀붕이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그래서 얀붕이의 저택을 몰래 들락거리면서 얀붕이를 훔쳐보는 얀순이.


아직도 납치를 못했냐고 묻는 얀진이에게 기회를 엿보고있으니 기다리라는 구라를 쳐.


그리곤 점점 자신의 실력을 믿고 저택에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얀붕이가 걸어놓은 셔츠냄새를 맡거나, 딸치는 얀붕이를 관음하기도 하는거지.


그러다 결국 얀순이는 얀붕이를 납치해.


납치를 하긴 했는데 데려간곳이 얀진이의 앞이 아닌 자신의 집인거야.


그래서 얀진이 대신 무한착정야스하는 얀순이좀 써라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