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얀데레 느낌나는 꿈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기괴해서 한번 적어봄


조금 더럽고 역겨우니 약한 사람은 주의햇..


그냥 꿈 꾼걸 그대로 쭉 늘어놓을게  좀 길고 두서가 없엇..



꿈속에서 내가 중학생? 암튼 학생시절로 돌아가 있었음 그게 꿈이라는건 자각 못했고, 뭔가 내가 금태양 같은 실눈 캐릭터가 되있었는데


교사로 초등학생 담임이었던 당시 스물 몇의 초임 교사 선생님이 나왔음


나는 실눈 캐릭터 답게 방과후에 학생들 다 돌아가고 선생님 혼자 남았을때 슬쩍 접근했음.


선생님은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서류정리? 그런걸 하는 중이었는데, 오피스 스커트 덕분에 엉덩이가 완전 터질듯이 강조되있는게 너무 꼴려서


'쌤. 졸업 기념으로 한번만 떡쳐주면 안되요?' 이랬는데


선생님이 넌 학생이고 난 교사라 안된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마지못해 거절하는?


뭔가 자기도 원하면서 입장상 허락 못하는 느낌이길래


 '아 이거 야쓰각이다 '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슴 만지면서 대쉬했음.


선생님이 못이기는척 


"대신 여기서는 안되고, 내 요트가 있는데 거기서 하면 안심하고 할수있을거 같아"(지금 생각하면 교사가 요트? 싶은데 꿈이니까)


이러는거임..


딱 듣고 요트 감금 야쓰 각이다!! 요트에 쌤 묶어두고 조교해야지!!! 하고 싱글벙글 쌤 차타고 요트까지 탄 뒤에 바다 한복판으로 나갔음.


근데 쌤이 요트 침실에서 정장 코트 벗으면서 사실 자기한테 비밀이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난 야쓰에 미쳐서 당연히 상관없고 빨리 보지나 대라고 옷 허겁지겁 벗겨줬는데..


씨발 쌤 사타구니에 존나 흉악하게 생긴 좆이 달려있는거임


잠깐 사고가 정지해서 멍하니 있는데


쌤이 존나 쑥스럽다는듯이 얼굴 붉히면서 자기는 선천적으로 좆이랑 보지 둘다 달려있었는데 정말 괜찮냐 물어봤음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이때 내가 생각하기를


 '어, 어차피 내가 보지에 박을건데 보지로 좆나 박으면서 대딸쳐주면 더 꼴리는 상황 아닌가?' 


이런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ㅇㅇ 했더니 쌤 거시기가 존나 발기하면서 내 얼굴 앞에 올라오기 시작함.


근데 씨발 잘 보니까 좆이 ㄹㅇ 혐오스럽게 생긴거임


뭔가 뒤틀린 막대기였는데,


 불알이 좆 아래달린게 아니라 귀두 아래에 달려서 


이누야샤에 금강 주변 날아다니는 벌래가 나락의 독충으로 타락한담에 대가리 바로 아래다가 불알 박아놓은거 같았음.


심지어 털도 존나 흑인 머리카락처럼 빠글빠글한게 뿌리뻗듯이 자지 기둥 중간 부분에 징그럽게 자라있음


그리고 시선 살짝 올리는데,


보통 후타면 보지가 좆보다 아래에 있잖음?


근데 쌤은 보지가 좆 위에 있어서 내가 박으면 후장 따이기 십상인것처럼 보였음.


막 좆에서 벌래같은 '키샤아아-' 이런 효과음 나는데 씨발


그 순간 쌤의 존나 징그러운 귀두가 내 뺨을 톡 친 느낌이 들었는데

*(진짜 쳤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난 내 볼에 안 닿은거로 생각하기로 함)


ㄹㅇ 급 흥분 팍 식으면서 튀어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해졌음.


그리고 고개 딱 들어서 쌤보니까 아까의 육감적인 몸매랑 이쁜 얼굴, 뒤로 땋은 단아한 똥머리는 온데간데 없고


왠 여장하다 실패한 노숙자같이 생긴 노인이 가죽 존나 접히는 지옥의 아귀같은 뱃살 접으면서 징그러운 미소로 나한테 손 뻗고 있는거임.



ㄹㅇ 개 식겁해서 


'살려주세요!! 교사가 학생을 따먹으려 햐요!!!'


막 외치면서 쌤 발로 차버리고 침실 밖으로 튀었는데 바다 한복판임


뒤에서는 '네가 먼저 유혹했잖아' '감히 날 발로 차?'


이런 으르렁 소리랑 같이 가구 박살나는 소리들리고 ㄹㅇ심장 쫄깃해짐


요트는 더럽게 큰데, 방 몇개 있는 부분 빼고는 전부 오픈형이라 숨을 곳도 없었음.


막 다급해져서 난간따라 돌면서 비상 탈출용 소형정 찾는데,  막 여장 실패한 후타 노숙자가 희열에 찬 얼굴로 바로 뒤까지 쫒아옴


너무 무서워서 라이트훅 레프트훅 침착하게 박아넣고 쌤이 쓰러진 틈에 빠르게 요트 안쪽으로 들어갔음


왠지 모르겠는데, 요트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타이타닉 마냥 겁나 커다란 엔진실? 기관실? 그런게 나왔는데,


폴아웃이나 잠수함 느낌의  폐쇄 문 여니까 거기 어떤 백인 근육질 남자가 팔다리 당나귀처럼 묶인체 고개를 떨구고 쓰러져 있었음


그거 보고 딱 든 생각이 


'아 나도 잡히면 저렇게 되서 저 괴물한테 존나 따먹히겠구나' 싶었음


남자 구해주려고 줄 푸려고 낑낑거리는데, 뒤에서는 막; 미친 교사가 '넌 내꺼야!!' 외치면서 치토스 치타마냥 뛰어와서


'미안해요 캡틴..!' 하고 눈물흘리며 도망침


막 뒤에서 남자 비명소리 울리고


한참 기관실 안쪽을 헤메는데, 갑자기 배가 콰앙-! 하더니 어디로 높이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음


막 선실 안에 불 다꺼지고 갑자기 초록불 빛만 들어와서 갑분 폴아웃 됐는데, 


방 몇여개 통과하면서 ' 여기만 나가면 도망칠수 있어!! ' 하고 개폐문 딱! 열었는데 씨발 문 밖으로 구름이 보임


'아- 아까 폭음이 배가 하늘로 날아가는 소리였구나-' 이런 생각이 뒤늦게 들고 


내가 탄 배가 지금 박살나서 하늘로 올라왔다는 실감이 들었는데, 꿈이라 그런지 배가 추락하지도 않고 상공 높은데에 계속 비행했음


그때 쾅-! 소리랑 함꼐 뒤에 격벽문 날아가고


'흐흐 이제 도망 못쳐 넌 내꺼야' 이러면서 아까 그 노숙자 쌤 들어오는데 


'ㄹㅇ 저거한테 따먹히느니 뛰어내린다' 하고 아까 열린 문으로 뛰어내리려는 순간 


"팔콘 윙!" 외치면서 캡틴 아메리카 사이드킥인 블랙 팔콘이 윙슈트 촤라락-! 접으면서 존나 간지나는 물안경 썬글라스 끼고  내가 뛰려는 문으로 당당하게 난입함.


난 막 놀라서 어버버;; 하는데, 블랙 팔콘은 존나 당당하게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노숙자 쌤 아구창을 퍽! 날림


근데, 노숙자 쌤도 내 펀치에 단련됬는지, 갑자기 근육 부풀더니 헐크랑 타노스마냥 영혼의 한타를 교환하시 시작하는거임.


둘이 막 서로 주먹 교환하는데 미친 소닉붐 펑펑 터지고, 근데 결국 블랙 팔콘이 서서히 밀리기 시작함


팔콘이랑 나랑 물안경 선글라스 사이에 두고 눈 마주쳤는데


블랙 팔콘이 ' 난 괜찮아 먼저가' 라고 눈으로 말해서 존나 울면서 미안하다고 외치면서 뛰어내림


막 낙하하는데 뒤에서 팔콘의 비명소리 막 들리고 난 막 힘도 없고 나약한 병신 실눈 캐릭터 새끼라 막 울면서 바다에 빠짐


그래서 이제 ㄹㅇ 탈출했다. 이제 구조대만 오면 된다 생각하는데, 눈 앞에 갑자기 난파된 배 반쪽이 있음


바로 들어가서 찾아본게 그 조난용 바다 텐트. 영화에서 봤던건데 원형으로 공기 들어가면서 존나 커지는 비상킷 다 들어간 물건을 꺼냄


그거 낑낑대면서 바다쪽으로 끌고가는데 , 갑자기 바다에서 팔콘이랑 맞다이 뜨던 후타나리 노숙자 쌤이 허억거리면서 기어나오는 거임


몰골은 완전 로빈슨 크루소 다 된 선생님이 형형한 눈을 번뜩이면서 내가 올라와 있는 난파선 위로 올라오는데 ㄹㅇ '흐어어어업;'하고 기겁함


그때 딱 든 생각이 '이제 날 지켜줄 영웅은 없다. 이젠 내가 영웅이 되어야 할 때다!' 생각 들더니


개연성 좆까고 내가 갑자기 ' 이럴줄 알고 미리 준비해뒀다!! 이거나 먹고 뒤져라!!!" 하면서 뭘 그 괴물 로빈슨 크루소 머리카락에 씌워버림


동시에 뭐가 촤르르르극 타타타탕 하면서 끌려들어가는데, 아마 부숴진 배의 잔해중에 와이어? 닺? 그런걸 어떻게 머리에 걸었나봄


괴물이 한순간에 쏘옥 바닷속으로 끌려들어가서 이제 진짜 끝이구나 하는데


갑자기 시점 변환되더니 3인칭에서 바다로 끌려들어간 노숙자 지옥의 아귀 후타나리 로빈슨 크루소 선생님이 물속에서 버둥거리는게 보임


근데 시발 이 괴물이 갑자기 머리카락을 가발마냥 휙 벗어던지더니 메탈슬러그 인질마냥 헤엄쳐서 올라오는거임


다시 시점 1인칭으로 바뀌고 괴물 올라오는 순간에 쌤 얼굴에 전력으로 주먹 내려치면서



"이건 팔콘의 몪!! 이건 캡틴의 몪!!!"


울면서 소리치는 동시에 막 래프트 훅을 날렸음


막 노인과 바다, 라이프 오브 파이, 마냥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 내리고 


선생님은  막 물속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치고 난 그거 못나오게 하려고 때리고 난리남


이때 나는 각성해서 몸매가 헤라클레스 뺨쳤는데, 쌤이 전성기 토르 몸매라 제압이 안됨


그러다 이제 힘이 빠지는거임..


ㄹㅇ 좆됐다 싶어서


'선생님은 여기 살아!! 난 집에 갈거야!!!"


외치면서 존나 헤엄쳐서 도망침


동시에 어떻게든 최대한 거리 벌리려고 아까 바다로 끌어놓은 구명 보트 텐트에 바람 넣는 기계? 그런거 작동시켜서 선생님 쪽으로 던져버림


보트 넓이가 원형으로  10미터쯤 되는데  그만큼 쎔이 밀려나는거 보고 전력으로 헤엄침


그렇게 헤엄 계속 쳐서 도착한곳이 남해인데 거기서 숭어축제를 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숭어 축제 참가해서 숭어 낚는데 갑자기 학창시절 짝사랑 했던 여자애(현실에 이런애 없었던걸로 기억함 꿈에서 생겨난 오리지널 캐릭터)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너도 여기 왔냐고 사실 자기 할아버지가 여기 연어 축제 주인이다 그러면서


자기가 연어회 엄청 잘뜬다고 따라오라함


그래서 아무 의심없이 쫒아갔는데, 얘가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뻐서 야쓰각 잡나? 기대하면서 회 먹는데 눈 앞이 흐려지는 거임


그래서 '아 함청이다' 느끼면서 쓰러지고 바로 눈떴는데


손발 전부 침대에 묶여있고 아까 그 짝사랑 했던 여자애가 요사스럽게 웃으면서 내 흑룡을 붙잡아 자기 음부에 넣기 직전임


얘가 웃음 흘리면서 '널 선생님한테 빼앗길수는 없지. 팔콘을 누가 보냈을거라 생각한거야?" 이러면서 삽입 함


엄청 미인으로 나와서 분명 개이득 보는 상황인데, 쥬지가 뷰지에 집어삼켜지는걸 보는데, 내가 눈물 한방울 또르륵 흘리면서


'아... 인피니티 스톤..'


이러면서 꿈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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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하루를 보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얀붕이 채널에 올리면 좋을거 같아서 두서 없지만 한번 써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