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로 온지 1달만에 엘프 종족한테 납치당한 얀붕이가 보고싶다



처음엔 좋아했는데 늘 그렇듯 얀순이가 선을 존나 넘어서 자살로 참교육 해주기로 마음먹은 얀붕이



철저한 계획구상 끝에 2년에 한번 외출하는 날을 노려서

아주 빠르게 탈골로 구속을 풀고 중력에 몸을 던진다




의외로 자살직전에 막거나 되살리는거 없이 완전히 죽어서 영혼이 된 상태로 안심하는데



시간이 지나 돌아온 얀순이가 자기 시체를 보고 충격에 빠진걸 보고 평생 후회나 하라고 실컷 비웃고 다른세계로 가야겠다 생각했으나




왠지 전보다 더 살벌하게 미소짓고 있는 얀순이

그러고는 얀붕이의 영혼과 정확히 아이컨택을 하며


니가 운지하는것도 자기 계획에 일부였다고 씨익 웃고는 배에 마법진을 보여주며 말하는데




그 순간 얀붕이는 얀순이가 뭘하려는지 직감적으로

깨닫고 제발 그것만은 봐달라고 추하게 구걸했지만




가볍게 무시당하고 금단의 주술에 당해서 얀순이 뱃속에 빨려들어가 잉태당하는게 보고싶다




그 뒤 다시 태어난 이후에도 마법에 걸려서 영원히 아기인체로 보살핌 받으면서 사는거 보고싶은데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