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가 빨리 자라기만 기다리면서 먹을 준비 하는 얀순 누나랑 반대로 얀붕이는 자기가 했던 고백을 흑역사 정도로 생각하면서 후회하는 거야


자기같은 어린 애의 고백을 진지하게 들어줬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멋대로 포기한 다음 동갑내기 여자애한테 마음 돌려보려 할거야


어느 날 얀붕이가 동갑내기 여자애랑 다니는 걸 얀순 눈나가 보게 돼


처음에는 그냥 여사친일 거라 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얘기만 살짝 들어보는데 아무리 들어도 이상한 거야


사귀는 애들끼리나 할 소리가 들리는 거지


얀순 누나는 배신감에 이성을 잃겠지?


다음 날 얀붕이는 학교에 결석했어


얀붕이가 분노의 착정야스 당하는 것까지 합해서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