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랑 얀순이가 있었어


얀순이는 얀붕이를 미치도록 사랑했지.


그래서 얀붕이에게 애정표현도 적극적으로 했어.


하지만 그건 얀순이의 짝사랑이었어.


얀붕이가 여친을 사귀고 만거야.


얀순이는 분노했어 그래서 얀붕이의 여자친구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지.


얀붕이는 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그뒤 얀붕이에게 이 동네에있으면 트라우마가 심해질것이라는 핑계로, 위로해주는척 하면서 얀붕이가 다니는 대학 은처로 자취할것을 권해.


얀붕이는 이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자취를 시작해.


그리고 대학에서 새로운 여자친구도 사귀며 점점 일상을 되찾기 시작해.


한편, 얀순이는 얀붕이가 자신에게만 의지해줄줄 알았는데, 대학에서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귄것을 보고 미쳐버리기 시작해.


먼저, 얀순이는  도시 외곽의 주인없는 지하실이 딸린 작은 창고에 얀붕이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얀붕이에게 자신이 그녀의 위치를 안다며 유인해.


이렇게 얀붕이도 납치한다음, 얀붕이 앞에서 자신이 얀붕이에게 가진 마음과 고1시절 얀붕이의 여자친구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한것을 다 밝혀.


그다음 얀붕이의 몸을 마비시키고 얀붕이 손에 식칼을 묶은다음, 얀붕이에게 백허그하는 자세로 얀붕이의 팔을 조종해서 얀붕이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죽여.


얀붕이는 결국 미쳐버리고, 얀순이가 이제 얀붕이에겐 자신밖에 없다며 기뻐하는 순간, 손에 들려있던 식칼로 자살해.


얀순이는 망연자실하지, 그때 경찰차소리가 들려, 얀붕이와 얀붕이의 새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자 그들의 주변인들이 신고한 경찰이었지.


얀순이는 일단 현장에서 도망쳐.


경찰들은 얀붕이의 경로를 따라 찾아온것이기 때문애 얀순이의 정체는 모르고있었어. 


결국 시건은 얀붕이와 얀붕이의 새 여자친구와의 다툼에서 우발적으로 얀붕이가 새 여자친구를 죽인뒤 충격으로 자살한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지  (사건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경찰들이 주변에 있던 청테이프와 사건이 도시 외곽의 주인없는 창고의 지하실에서 있었던걸 고려하지않고 대충마무리지은 결과였어, 심지어 cctv도 확인하지 않았어)


그뒤 얀순이는 거의 폐인처럼 살았어. 


무었을 해도 얀붕이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았지.


결국 그녀는 얀붕이의 무덤을 파헤치고 그 안에있던 얀붕이의 시체를 훔치고 말았어.


그녀는 가지고 나온 얀붕이의 시체를 썩지않게 처리하고, 얀붕이의 시체로 공허함을 달래며 폐인차럼 살다 결국 방에서 목매달고 자살해.


이런 소설 써줄사람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