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정을 하던 감금을 하던 단순 스토킹을 하던 그건 취향 차이겠지만

초중반에는 얀붕이를 극한으로 몰고가는 하드얀데레를 보여주고

거기에 맞춰서 피폐물 좀 찍어주다가

중후반 부분에 얀붕이가 자살 시도, 탈출 시도 같은걸 하면서

얀순이가 분노하다가 후회 피폐물 좀 찍고

얀붕이가 돌아온 종반에는 잔잔한 순애물에 가까워지는 라인업



글 쓰시는 분들중에 대부분 피폐만 극한으로 가져가거나
너무 소프트하게만 가져가시는 분들 밖에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함 ㅠㅠ
굴릴때는 확실하게 굴리고 힐링할때는 좀 풀어주면서 갸야 당근 채찍 메타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