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01&docId=364919617 

링크 들어가보면 알갰지만 내용을 요약하면 질문자(여동생)가 새벽에 물마시러 방에 나왔는데 오빠방에 문은 닫겨있는데 불은 켜진것처럼 보임. 그래서 호기심에 베란다 너머로 몰래 봤더니 책상 앞에 스탠드만 켜둔 채로 오빠는 바지랑 팬티를 안입은 모습으로 두 손을 자기 배에 모은 채로 서있던 거임. 그래서 저게 뭐하는 거냐는 질문이었고 답변자가 저건 자위하는 거라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줌 ㅋㅋㅋ 


그래서 저걸 보고 든 망상. 


여동생은 언제부턴가 멋있고 잘생기고(여동생 기준임) 착한 오빠를 좋아하게 된다. 그냥 오빠로서가 아니라 이성으로. 그것도 엄청 많이. 그러다가 새벽에 눈이떠져 일어났고 물마시러 나오다가 오빠가 방에서 뭔가를 하는것 같음.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 베란다 너머로 봤더니 오빠가 하의탈의 상태로 서서는 혼자서 욕구를 해소하는걸 보게 된다. 

'어멋... 오빠도 참..... 하긴..... 사춘기 남자라면 이상할건 없지만..... 잘됐네....'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운좋게 부모님이 출장으로 두분 다 집에 계시지 않게 되자 여동생은 오빠에게 자신의 폰에 한 영상을 보여준다. 그 내용은 다름아닌 밤에 오빠가 바지랑 팬티를 벗고 야릇한 손장난을 하는 모습이다. 그러자 오빠는 당연히 개당황했고 여동생은

"오빠♡ 난 오빠가 밤에 혼자서 자기 고추 괴롭히면서 하얀거 싸는거 다 알아. 그렇게 욕구가 쌓였고 여자랑 하고 싶었으면..... 나.한.테. 말해주지 그랬어?♡ 난 오빠를 진~짜 진~짜 사랑하는데...♡ 암튼 오늘 밤에 나랑 한판 진~하게 해줄래?♡ 아니면 이 영상 인터넷에 퍼트릴까?" 


그리고 매일밤이 불타는 거지.  


라는 내용의 만화를 누가 그려주면 그분께 그렌절 박아줄듯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