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토미 뒤져보다가 빨간 구두보고 생각난건데

처키나 에나벨처럼 영혼이 깃든 물건이 있고, 그 물건에 접촉하거나 관여하는 사람은 서서히 집착이라는 감정에 먹혀서 끝내 사랑하는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

그런 스토리도 괜찮은 소재가 될 것 같은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