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집착을 드러내는거랑 개연성같은게 가장 큰 문제네
쓰다보니까 '집착이 심하지만 어쩌고 저쩌고'로 얀데레성을 무마한 그냥 순애물같다
물론 상해입히는거를 극복한 커플 이야기긴 한데 괜찮을까?
얀순이가 얀붕이 덮치고 안에 싼 다음에
안대 풀어주면서 "나 생리 안하니까 괜찮아" 라고 하는데
얀붕이 눈에는 부러질 듯 얇은 손목이랑 살 위로 드러나있는 갈비뼈만 보여서,
딱 봐도 건강하지 못한 것 같으니까
연민의 눈물을 흘리면서 안아주는거
어떻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