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어릴때 병정놀이 같은거 하다가 얀붕이는 기사 하고 얀순이는 기사시종 이런거 하면서 놀다가

얀붕이는 나이가 차서 군대에 착출되서 나가고 얀순이만 남는거지

어릴때 한 병정놀이를 진지하게 믿고있었던 얀순이는

세계를 정복할거라는 얀붕이의 야망을 이뤄주기 위해서 온갖 기술을 연마함

그래서 존나 강력한 인간 병기수준의 신체로 거듭남

이후 마을단위의 군대를 괴멸시키고 추종자들을 모아서 국토의 절반 가량을 차지함

파병이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온 얀붕이는 갑자기 자기 나라 국토가 이렇게 커진것에 놀라워 함

근데 갑자기 조국의 군부대신이 자기를 보고싶다고 초청했다고 함

파병이 끝났으나 군인은 군이이었던 얀붕이는 결국 군부청으로 가지

그러다가 방금 막 씻고 샤워타올만 걸친 얀순이가 얀붕이를 끌어안으면서 좋아죽는거임

방금 막 씻어서 살냄새랑 향긋한 비누냄새가 나는 몸이 옆에 있으니까 미치는거지

그러면서 막 자길위해서 세계를 정복중이라고 칭찬해달라고 앵기는거임

그 뒤는 생각이 안나니까 니들이 써봐